에반게리온 느낌이 드는 건 저뿐인가요?

1.

에반게리온 - 아담과 사도가 만나서 일어나는 서드임팩트를 방지하기 위하여 싸운다는 점

유우키 - 신수와 바텍스가 접촉하면 인류가 멸망한다는 것을 막는 내용..


2. 

에반게리온의 인류를 공격해 오는 적. 사도

사도 하면 예수님의 제자인 12사도가 정말 유명하죠. 유우키 유우나에선 12체의 적이 공격해 온다는 내용..


3.

에반게리온의 사도들은 핵을 공격하지 않으면 죽지않는다는 것

바텍스도 핵을 공격하지 않으면 무한 재생을 한다는 점.


아직 2화도 다 안봤지만 에반게리온이 생각나서 정말 보기가 힘드네요.


거기다가 미모리? 이 캐릭터 때문에 혈압올라서 ..

가만히 앉아서 죽으려고 하나 

안싸워도 바텍스가 노려대는데 '못싸운다' '도망가라' .........!!!!!!!!! 혈압!!!!!!!!!!


변신 신도 동생 변신할때 윙크질 하는거보고 이건 좀 아니다 싶은..

한 애는 옆에서 저런 것과 못싸운다고 벌벌 떨고있는데 

윙크윙크 윙크 윙크!!!!!!!!!!!!! 으아아아앜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는 2~3화 본 시점에선 정말 최악의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여성향 작품도 챙겨보는 저라서, 이런 극단적인 평가는 잘 안내리는데요.

표절이나 트레이싱도 둔감해서 못알아보는 저인데, 이 작품은 뭔가 좀 실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