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 내가 먼저 헤어지자해놓고
후회되고 너무 붙잡고싶은데...
두번씩이나...
개소리로 들리겠지만 핑계좀 대보자면
내가 정신적으로좀 문제가있어요 불안증이라고
신체건강엔 아무문제가없는데도 숨도잘안쉬어지는거같고 그냥 가만히 있다가도 죽을것같고
그게너무 힘들고 스트레스가 심해서 도저히 누굴만날 수가없어서 그래서 헤어지자그랬고...
두번째도 거의같은이유... 이 불안함과 스트레스 때문에 너무 지치고 힘든데 그사람과의 아주사소한 마찰까지 생겨서 충동적으로 헤어지자고 했는데
참 누굴만날 자격도 상태도 아닌데다가 상처만줬는데 붙잡는건 그사람한테 더 안좋겠죠?
곰곰히 생각해보면 답은정해져 있는데 왜이렇게 힘든지 모르겠네요 밤공기도 스산하고 눈앞에 그사람이 지워지질않아 더욱 외롭고 고독한 밤인거같습니다 넋두리 할곳은 여기뿐입니다 ㅎㅎ
좋아한다 말해주는 사람이 옆에있다면 의심하지말고 아낌없이 사랑해주세요~ 건강을 되찾고 나중에
기회가된다면 다시 붙잡아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