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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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는 두가지로 나눈다 하면은

합류메타[초반], 파밍메타[?][후반]이 있다.

[다른 메타도 있겠지만 이 글에선 이 두 메타로만 분류한다.]


시즌 9부터 [내가 군대를 갔다온터라 그 전 부터일 수도 있다.]

유행하는 메타는 합류메타이다. 그 중요성은 시즌10이 되면서 더 중요해졌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 드리고 싶은 말은 다른 것입니다.


저티어라도 기왕이면 그런 메타를 따르는 것이 좋겠지만

자신이 그러한 메타에 자신이 없고

파밍해서 캐리하는 것에 자신이 있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 좋다 생각합니다.


어떤 방식으로 이기던 그 방식이 낡고 옛것이라도

이긴다면 틀린 것이 아닌 다른 것이 됩니다.


꿋꿋히 자신의 장점을 이용해 플레이해서 이길 수만 있으면

그렇게 하세요.


와 이게 말이 되나? 싶은 캐릭으로도

메타에 맞지 않은 챔프로도

높은 티어 가신 분들이 꽤 있습니다.

[예를 들면, 탑 소라카 마스터티어.. 이건 저도 의문 어떻게 하시는거지?]

[도파의 오리아나 1등 까지도 찍으셨었죠?]


그리고 팀원이 그런 픽을 했으면 최대한 맞춰주세요.

[여러분의 장점까지 못살리면서 맞추라는건 아닙니다.]

억지로 바위게 싸움하려다가 죽으시고

"아 왜 합류안함? 합류메타인거 모름?" 이러지 마시고

어쩔 수 없겠거니 하고 바위게 포기해주세요.

[거기서 죽는게 더 손해입니다.]


맞춰주라는게 정확한 예시를 들어드릴게요.

여러분이 레넥톤이라고 생각하시고

여러분 팀 정글이 카서스 혹은 엘리스라고 생각해주세요.


엘리스 라면 다이브나 교전을 통해 이득을 굴려나가면 되겠고

[자신 쪽으로 갱을 안온다면 원망마시고 버텨주세요 자신이 컨트롤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카서스 라면 자신의 주도권을 이용해서

[보통 레넥톤이면 초반 주도권이 있으니까 있다고 가정합니다.]

깊은 곳 시야 먹어주시면서 적 정글위치도 찾고 갱도 흘려주면서

카서스의 성장을 도와주는 방식으로 플레이하면 됩니다.


정글 입장에서는 우리 팀 미드가 오리아나거나 탈론일 경우를 생각 하시면 되겠네요.


오리아나면 눈 뜨고  보기 힘들겠지만 소량의 정글몹이나 바위게는 포기하시구요

오리아나 성장을 도와줍시다.


탈론이면 적극적인 교전 유도 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