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네일 단어가 fate인 이유는 비밀.




안녕하세요! 깡군입니다.

몇 달전 'LOL 챔피언 타이포그래피'잭스,리븐,알리스타를 선보인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롤 챔피언 로고 만들기>라는 시리즈로 이름을 바꿨고, 이 시리즈로 작가활동을 할 생각입니다.

제 그림은 선택한 챔피언의 특징을 살려 이름을 마치 로고처럼 만든 건데요.

타이포그래피라고 명명했으나 맞지 않은 부분이 있어보여 로고로 바꿨습니다.

그 챔피언을 생각하면서 보시면 그림이 보이실 거라 생각합니다.

제 그림의 모토는 "깔끔하게, 심플하게, 섹시하게" 입니다.
그래서 그림들이 대체로 흰 화면에서 검은 글자로 나옵니다. 개성이니 이해해주세요ㅋ



이번에 여러분께 보여드릴 작품은 카서스, 트위스티드페이트, 케이틀린입니다.

이전 작품들을 못 보신 분들을 위해 이전 작품들도 같이 올리겠습니다.

이미 본 적 있으신 분은 아래 세 장의 그림을 빠르게 내려주시면 되겠습니다.




<잭스>(JAX)
주위에서 가장 반응이 좋았고 저도 가장 애착이 남는 작품, 그래서 몇번이고 고쳐 그렸는데 아직도 J자가 뭔가 맘에 안듭니다. 그렇다고 건드리지도 못하겠고요..ㅜㅜ 잭스하면 떠오르는 특유의 기분으로 그려보았습니다.  


<리븐>(RIVEN)
저는 리븐하면 칼부터 떠올라서.. 궁극기 상태의 칼을 그려보았습니다 ㅎ 마음에 드시나요?
이젠 타이포그래피가 아니라 로고이기 때문에, 의도에 벗어나지 않는 그림이랍니다ㅎ


<알리스타>(ALISTAR)
제가 좋아하는 서포터 중 하나에요. 뿔과 털을 포인트로 그리고 가운데 패시브도 넣어보았습니다. 가능한 거친 느낌이 나게 그리려고 노력한 작품입니다. 당시 인기가 많아서 좋았습니다ㅎ








-------자, 이제 새로 만든 작품을 선보이겠습니다!!-------




<카서스>(KARTHUS)

가게 두어라...진혼곡의 포스야말로 카서스의 꽃이라고 생각합니다. 궁만 넣기엔 밋밋해서 부패도 넣었고, 카서스 고유의 느낌이 나도록 글씨체를 제작했습니다.



<트위스티드 페이트>(TWISTED FATE)

 
정말 고생 많이 한 작품입니다. 볼품없어보일 수 있겠지만 궁 시전시 적에게 발동하는 액티브인 저 눈...저 눈을 그리는 데 3일이 걸렸습니다. 누가 포토샵 좀 가르쳐주세요 ㅜㅜ. 속임수 덱도 추가하려 했으나 실력부족으로 실패했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고치고 개선한 작품입니다.



<케이틀린>(CAITLYN)

케이틀린 스펠링이 저건지 몰랐어요. 패시브와 케이틀린 모자, 요들잡이덫을 이용해보았습니다. 케이틀린 총은 사람마다 다 제각각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제 맘대로 그렸습니다. 마음에 드시길 바랍니다.




부족함이 많은 작품이지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비평 달게 받고 더 나은 작품으로 다시 오겠습니다.
추천 많이 해주시면 감사와 보답의 의미로 댓글들 중에 몇 개 챔프를 골라 한번 그려보겠습니다.




현재 준비중인 챔피언 : 마스터이, 베인, 그레이브즈, 리신, 레오나, 소나, 자이라, 블리츠크랭크, 오리아나

여러분의 아이디어가 필요합니다! : 피오라, 카시오페아, 럭스, 다이애나





여러분이 저처럼 로고(또는 타이포그래피)를 그리시는 것은 자유이기 때문에 상관하지 않으나, 
제 스타일을 따라하거나 제가 준비중인 챔피언을 그리진 말아주세요. 겹치면 슬퍼요...ㅡㅜ


제가 고등학생인지라 자주 뵙진 못할거같습니다. 그래도 짬짬히 그려서 더 나은 모습으로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블로그 주소입니다. 놀러오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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