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탕 넘어 3탕) 경매장 시스템과 전략

 

 

 

재탕 올린 글이 조회수 3000이 넘어 3탕 하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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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이글 재탕 3탕 며칠 올려야겠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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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장 시스템과 전략

용어정리

 

 - 1등입찰자 : 경매가를 가장 높게 적어낸 사람. 돈을 내고 아이템을 가져간다.

 

 - 2등입찰자 : 돈도 안내고 아이템도 안가져 가면서 1등입찰자가 내야할 금액을 올려버리는 놈.(1등입찰자 입장에서는 현피가고 싶게 만드는 사람)

 

 - 최초입찰가 : 판매자가 설정한 최저입찰가

 

 - 표시입찰가 : 경매장에 표시되는 현재입찰가(이 입찰가는 별다른 의미가 없다. 이유는 아래에 설명)

 

 

설명

 

1. 아무도 입찰하지 않았을때

 

누군가 입찰하면 당연히 1등입찰자가 되고 최초입찰가=표시입찰가=낙찰가 이다.
요기서 중요한 것은 낙찰받을때까지 돈이 묶인다.

2. 입찰자가 있을때

 

최소입찰가는 표시입찰가*1.05(표시입찰가에 5% 더한 금액) 이 되고, 그보다 더 높은 금액으로 입찰할수도 있다.
가장 높은 입찰가를 적어내면 당연히 1등입찰자가 되고, 2등입찰자는 묶여있던 돈이 통장으로 돌아간다.

 

여기서 중요한게 표시입찰가는 원래표시입찰가*1.05(표시입찰가에 5% 더한 금액) 이란거다.
표시입찰가가 10만인데 어떤 놈이 100을 지르던 1000을 지르던 5% 만 증가한 금액만 표시된다.

표시입찰가는 장식용 최소입찰가능 입찰가이고 더 많은 금액을 제시해야 낙찰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이래서 표시입찰가는 장식용(낚시용) 입찰가이다.

 

경매가 종료되는 시점에 1,2등 입찰자가 있을텐데
표시입찰가는 무시되고, 2등입찰자가 제시한 금액을 1등입찰자의 묶인 돈중에서 떼이고 1등이 아이템을 가져간다.

표시입찰가가 10만이라 하더라도 2등입찰자가 100 을 지르고, 1등입찰자가 1000을 질렀다면
1등이 100을 경매장에 묶였던 돈중에 까이고 돌려받고 아이템을 받는다.

 

전략

 

1. 몰빵짓은 그냥 바보짓이다.

 

저 아이템 무조건 먹겠다고 몰빵해서 먹을수 있다.
그런데 몰빵짓 하는 놈이 한 마리만 더 끼이면 둘중 하나는 바보된다.

10만짜리 아이템이 있는데 난 저거 먹을거야 하고 1000 질렀는데...
또 한마리 몰빵짓 하는 놈이 900 지르면 1000 지른 놈은 10만짜리 900 내고 먹어야 한다.

 

2. 못먹는감 찔러보기

 

평균 시세 100짜리가 있으면 재미삼이 1-20 입찰해 볼 수 있다.
않되면 땡이고 걸리면 좋고

난 소심해서 1-20퍼 만 찔러 보는데 5-60퍼 질를 사람은 질러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