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만 할때는 너무나 익숙해져서 아무렇지던 않던 욕설들이

오버워치 돌리다가 가끔씩 한두판할때는 매판 거부감이 치솟네요..

분명, 저같은분들이 다수일거라 생각드는데..

 

지금까지 어떻게 참고, 그리고 같은 부류가 되어서 롤을 해왔는지 의문이 들정도로

도대체 리폿시스템은 왜 존재하는지,

라이엇 씹쇼키들은 여태껏뭐했는지,

이제와서 다시금 생각이 드네요..

 

선배가 불러서 방금 듀오랭하다가

같은팀에 정신병자3명만나서

1분1초가 고통이었어요

 

그중한새끼는 겜중반부터 끝날때까지 빽핑을......(물론 라이엇은 늘 그래왔던것처럼 이넘 역시 방치하겠죠)

겜내내 욕설만 지껄이는 유저2명은

아무렇지도 않잖아요...

 

헌데 그 아무렇지도 않던 내가 겜진행이 힘들정도로 거부감이 드네요..

 

오버워치하다보면 가끔씩 롤하고싶은생각이 들긴 하는데

이제는 정상인으로 돌아가고싶네요

뭔가 라이엇의 태도의 변화가 시급한 시점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