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2학년 시즌1끝무렵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간혹 퇴근후나 주말에 한두판정도 하는 아재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롤이 탱커대전으로 변해가는듯한 느낌입니다.
캐릭터 리워크도 그렇고 아이템 업데이트도 그렇고..
딜러들은 갈수있는 템이 고정적인것에비해
탱커들은 갈수있는템도 참 많네요.

예전 한때 라이엇이 그랬었죠. EU메타를 바꾸고싶다 변화를 주고싶다.
롤은 다양성을 지향한다...
하지만 현재 오히려 라이엇이 절대 새로운 변화를 시도할수없도록 업데이트와 패치를 하고있네요.
그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게 탱커위주의 변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예전처럼 뭔가 색다른시도를 하고 트롤이냐 미국애들이 징징대도
독특함으로 캐리할수있던 예전이 뭔가 그립네요.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