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책도 많이 읽고, 정신수양을 쌓아서 내적으로 보다 성숙한 사람이 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겠지만,
 
실천이 쉽지 않지?  
 
 
 
내 개인적인 방법이지만, 보다 쉽고, 제법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 멘탈을 지키는 방법을 알려줄게.
 
 
 
1. 미연에 방지.
 
채팅창에서 전판에 울분이 남은 애들 있잖아?
 
그리고 꼴픽 하는 애들 있지?
 
그밖에 멘탈 안좋아 보이는 입터는 애들 있어.
 
 
닷지해.
 
 
왜? 내가? 하고 생각할 수도있겠지만, 어쩌겠어? 복불복인데.
 
잠깐 참고, 약간의 포인트 깎이는거 그걸 손해라고 생각하지마. 현명한거야.
 
 
 
2. 남탓하고 적반하장을 시전한다.
 
남자가 졸렬하게, 못배워 먹고 품성이 저열해서 그렇게 남탓이나 하는구나. 인성 수준이 저기 밑바닥이네. 너네 부모님이 참 잘 가르치셨다. 부모님 수준도 알 만 하네.
 
정도로 상대방 긁는 말 던져주고 차단해.

 
 
괜히 계속 얽혀서 서로 채팅치다 보면 멘탈 부서지니까
 
니 할만만 싹 하고 차단해.
 
 
 
3. 이해할 수 없는 플레이로 라인전 단계에서 니가 손해를 봤거나 전체적으로 이길 수 있는 게임에서 졌다.
 
 
이건 어쩔 수 없어.
 
 
그냥 재수가 없구나.
 
혹은 아, 이판은 지는 판이었구나.
 
 
하고 생각하고 넘어가.
 
 
그래도, 한 가지 팁을 주자면.
 
초반 라인전 단계에서 갱승이나 상대편 스노우볼 굴러갈 만한 결정적인 삽질을 한 플레이어 있잖아.
 
 
괜찮아. 너무 신경 쓰지 말고, 대신에 내 라인 좀 자주 봐줘. 라고 한다든지,
 
부드러운 말을 건내줘봐.
 
 
10중 8~9는 멘탈 찾고 더 열심히 하고 결과가 좋아.
 
 
너도 순간 욱- 하겠지만, 꾹 참고 다독여줘봐. 가끔 웃는 낯에 침뱉은 소시오패스들도 있지만,
 
그냥, 게임하면서 미성숙한 애새끼들일뿐, 근본까지 썩은 애들을 별로 없어.
 
 
 
문제는 지가 잘못 하고 남탓 하는 애들인데...
(이를 테면 탑신병자 라든가, 지가 무리해서 갱승해놓고 호응 안하냐고 버럭하는 애들 있지? )
 
 
그런 애들한테는 사과거나 비위 맞춰주지마. 그렇게 하면서 까지 이기고 싶어?
 
오히려 장기적인 멘탈관리에 안 좋다고 생각해.
 
그냥 차단해.
 
 
그리고 마음을 비워.
 
아, 이판은 지는 판이겠구나.
 
 
하필이면 저런 쓰레기를 만났네. 
 
 
뭐, 질 확률이 더 높겠지만,
 
적어도 투닥거리는 것 보다 훨씬 승률은 올라갈 거야.    
 
 
 
 
4. 초딩으로 생각해.
 
 
 
일상생활에서 어린애들이랑 얽혀?
 
쪽팔려서 안 하지 않냐?
 
 
그냥, 이상한 애들 있으면,
 
속으로 아, 이새끼 초딩이구나 하고 생각해.
 
 
걔네들한테 무슨 말 해봤자 씨알도 안 먹힐 뿐더러.
 
얽히는 순간 이미 진거야.
 
 
보통 채팅 치는거나 플레이 보면 대충 보이는데,
 
그런 애들은,,
 
 
아,, 초딩이들이구나, 이번판은 운이 없네
 
하고 생각하는게 속편해
 
 
아니, 다큰 어른이 초딩들이랑 투닥거리고,
 
걔들 혐오해서 어쩔 거야?
 
(뭐, 비슷한 예로 마음에 병이 있는 아이구나. 하고 생각해.  또라이랑 투닥거릴 필요 없잖아? 부질없게.)
 
 
 
 
 
 
끝으로,
 
 
항상 어차피 즐기려고 하는 게임이라는 생각을 잊지마.
 
 
 
아무리 정신 무장해도 정말 빡칠 때도 있지.
 
그럴 땐, 어차피 게임이다. 생각하고, 그 순간은 빡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되,
 
그 빡침을 계속 가지고 있지마.
 
 
왜? 괜히 그 생각에 사로잡혀서 너를 괴롭히냐?


그리고, 밑에누가 댓글 적어줘서 덧붙이는데,


요약하면, 트롤성 플레이같은 거는 그냥 운이 없네 생각하는 수밖에 없고,

적반하장이나 남탓, 정치질 등으로 멘탈이 자주 깨진다 싶으면, 아예 시작과 동시에 올차단하고 하는게 제일 현명한 것 같아.

뭐,  올차단이 싫다면, 저급한 패드립 말고, 니가 생각할 때 들으면 겁나 빡칠 것 같은 문장 생각해놨다가 한 마디 해주고 차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