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어 올리기 위한 양학은 허용되지만 고의 트롤링은 욕하는데,
결과는 같지 않나? 


일부러 팀이 지게 하는 것과 양학으로 팀이 이기게 하는 것.


그냥 공리적인 측면에서의 차이인가?
지게하면 우리 팀만 빡치지만, 이기게 하면 우리팀은 기분 좋고 상대팀은 조금만 빡쳐서?




패작의 본질은 생태계 위협이고
트롤링의 본질은 공정성 위반인거 같은데
부캐키우기도 두 가지 측면에서 똑같다고 봄.


프로들조차도 다 부캐키우면서 정당한 일 처럼 취급함
어떤 프로선수는 "부캐를 하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라는 말도 했음.


양학을 공공연하게 한다는 이야기인데,


패작과 트롤링을 욕할거면 같은 논리로 양학도 욕해야 한다고 봄.
부캐를 통한 양학이 정당화된다면 패작과 트롤링도 같은 이유로 정당화될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