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폴더를 정리하다가 과거 스샷 및 최근 염색한 장비 스샷을 보고 잠시 추억에 잠겨있다가
여지껏 모아왔던 룩템 및 찍어왔던 스샷들을 추억팔이로 몇 개 추려 올려봅니다. ㅎㅎ

말 그대로 추억팔이라 주절주절 말이 많아요. =_=








벨라를 키우면서 처음으로 가장 많은 골드를 투자했을 때 입니다.
수호자 + 레전더리

이 때는 이비와 오나도 같이 키우고 있었는데
다 때려치우고 벨라에게 인챈과 염색을 다 때려박았었죠

80제 가격이 1억씩 했던 때라 그런 어마무시한 무기는 못들고
70제 스플린더를 겨우 구매해 사용해왔었죠







예전에 아우프리커가 처음 나왔을 때 it 아이템 넘버원으로 꼽았었습니다.
초기에 매물이 풀렸을 땐 준수한 가격이였는데 골드가 없어서 시기를 놓치고나니
한정판으로 분류되어 가격 폭등 크리..

나중에 키트로 인해 꾸준히 풀리게되어 준수한 가격에 구매했었네요.
구매 당시 저 색상 그대로여서 염색 비용 zero!

본 장비 이외에 처음으로 룩템에 손을 대봤었네요.







정말 지독하게 오랫동안 준비해온 블랙펄 세트
이 블렉펄 세트는 장인이 한땀 한땀 심혈을 기울여 만든..

그냥 오랜 기간 골드를 꾸역꾸역 모아 블랙펄 한 파트씩 만들었었습니다.

13년 봄 부터 시작해서 골드가 모이면 한 파트씩 만들었고
골드가 모이면 한 파트씩 염색을 하였고
골든타임 한 번씩 지나갈 때 마다 품질을 올렸고
14년 초였나.. 인룬 20여개를 재물로 받쳐 인챈을 했던 장비..

제 기억상으론 거의 9~10개월동안 준비해서 맞춘걸로 압니다.
말 그대로 한땀 한땀 공들여 만든 세트

덕분에 지금까지 아주 잘 쓰고있는 세트입니다. +짱






처음으로 구매한 인생 아바타 스팀히로인

마영전 아바타들이 출시 될 때 마다 뭔가 마음에 드는게 없었었는데
갑자기 스팀히로인이 출시 예고가 뜨니 갑자기 혼자 막 설랬던 기억이 나네요. =_=

서버 오픈하자마자 바로 38,000원 아바타 지르고
19,800원으로 무제한 이너 지르고..

진짜 쾌속으로 질렀었네요. 하하

그때 당시엔 아바타 앰플이 없어서 순정 색상으로 사용해왔다가
최근에 염색한 장비!







그토록 갖고 싶었던 블랙펄 클래식아마겟돈 듀얼블레이드

이 때도 크송은 1,500만 골드 정도 했었기에
상, 하의 만드는데 6,000만 골드 이상이 들었었죠

하지만 이 스샷에 제 벨라가 입고 있는 블랙펄 클래식은
아리샤가 나온 후로 바로 아리샤에게 넘어가버렸었습니다..


그리고 듀블도 들어보고 싶어서 제 마영전 인생 최초로
인벤토리에 1억 골드를 찍어보고 바로 아마 듀블을 만들었었던..

게다가 그 구하기 힘들다던 네이비 앰플을 1,200만 골드를 주고 치덕치덕

역시 색깔 이쁘다!







블랙 셔츠에 블랙 스커트, 셔큐버스 날개

이 아이템이 처음 캐쉬로 나왔을 때
이 무슨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출시 됐는지 정말 의심스러웠습니다.

물론 이걸 구매 했을 땐 키트로 이녀석이 막 풀려 가격 폭락때 구매했었죠

덕분에 너무나도 마음에 드는 룩템에 손꼽힙니다. +짱






덩달아 키트로 풀렸었던 뱀프슬레이어 자켓

별 생각 없었는데 지인이 255 뱀프를 입고있는걸 보니
갑자기 손이 저절로 구매에 염색에 앰플까지 다이렉트..

역시 이쁜건 눈에 확 들어옵니다. :)






커다란 가방과 잘 드러나는 복근이 매력적인 탐험가 소프트

딱 의상이 벨라의 복근을 위한 의상임을 눈치채고
바로 제작하고 염색 돌리고 앰플까지 바른..

( 왜이리 충동적으로 지른게 많아보이지.. )







또 다시 충동적으로 만들어버린 임페리얼가드

약간(?) 노출 있는걸 선호해서 이번엔 위에를 가려보고 스타킹으로 커버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만든 임페리얼가드 입니다.

마영전 의상중 금속 재질 광택 발색이 좋아서 만들어보고 싶었던 찬라에
그냥 앰플 다 때려박아 만들었었죠. 하하하하하







그 어떤 것 보다 충동적으로 만들었던 포말드레스..

이건 정말..
그냥 충동적으로 만들었습니다..

이거 입고 스샷노기 해본적이 정말 적은..

그냥..

왜 만들었지..







두 번째 아바타 플라멩코!

처음에 스팀히로인 아바타를 보고 어맛! 이건 인생 아바타야! 라며
쾌속 결제를 했었는데 그 다음에 플라멩코가 나온걸 보고 정말..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렇게 탄생된 두 번째 인생 아바타

이 아바타의 비하인드 스토리로는 현금 투자가 없었다는 점
이때 골드가 워낙 잘 모여서 그냥 골드로 모든걸 해결했었죠
여러 의미로 이득







다시 돌아왔다! 블랙펄 클래식 화이트!

부캐에게 블랙펄 클래식을 넘겨준 후 슬픔(?)에 잠겨있었던 벨라에게
80제 용사의 인장 시스템 개편이라는 한 줄기의 빛이 내려왔었습니다.

덕분에 바로 가차없이 제작하여 만들었었죠 +자신감


이 때 아마겟돈도 만들긴 했었는데 아직 어울릴만한 조합 세트가 안 보여
일부만 염색한 후에 인벤토리에 잠식..







세 번째 인생 아바타가 나올줄이야.. 갱스터 아바타

해외에 처음 나왔을 때 '으음 괜찮네' 정도로 넘겼었는데
국내에 출시되니.. 이를 어쩌나..

세 번째 인생 아바타로 찍어버렸네요. 하ㅏ하하핳ㅎ핳하


( 무슨 인생 아바타가 왜이리 많아?? )


그렇게 현금 박치기로 23만원이였나.. 때려박고 얻었었죠
하.. 불조각 지급 관련 트러블만 아니였으면 17만원에 맞췄을 텐데

그래도 말도 안 되는 가격이구나 =_=..






아름다운 플레이트의 광택! 훌륭한 깃발! 노블레스

용사의 인장으로 가격이 내려가게 되어 한 번쯤 만들어봐야겠다 싶었었는데
미루고 미루다 메인 255 노블레스 메일을 딱! 만들어버렸죠

그리고 구상해온 이런저런 룩템으로 정말 멋지게 잘 소화해낸 장비!

염색 파트 배분이 정말 잘 된거 같아 언제 봐도 기분 좋네요. +짱!





인벤토리에 잠식해있는 장비는 굉장히 많은데 염색이 덜됐거나
제대로 찍힌 스샷이 없어 새로 찍기 귀찮아 안 올린게 꾀나 있네요.

역시 쿠앤크가 이뻐욧!

쿠앤크 하세요!
두 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