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값 제일 안좋은 헤비가 육감이 필요할 때

육감은 내가 들킨것을 3초뒤에 알려주는 스킬입니다.

3초의 시간은 적이 이미 나를 보고 있고 미리 조준하고 있다면 굉장히 짧은 시간이고

적이 한눈팔다가 미니맵상에서 내가 발견된것을 보고 나를 조준하는 상황이면 빠지기에 충분한 시간입니다.

한자리를 고수하면서 수풀을 끼는 플레이가 그래서 위험하고 경전차가 정찰하다 쉽게 죽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혹은 구축도 마찬가지구요.

헤비전차는 어차피 통행료 걷는 루트를 지날땐 이미 위험지역임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좀 더 안전하게 돌아서 갑니다.

그리고 교전이 시작되면 항상 걸렸다는 전제하에 싸우게 되죠.

강제스팟 거리면서 엄폐물을 끼고 있거나 항상 헤비나 구축이 쳐다보는 지역이거나.

하지만 라인을 정리하고 적이 보이지 않아서 전진을 하려고 할때 육감이 결정적으로 필요합니다.

안보이는 적이 나를 보고 있는지를 알려주거든요.

근데 이런 나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말고 영상에서처럼 공격적으로 활용할 수가 있습니다.

뻔한 위치에 적이 있을 때죠.

맵마다 뻔한 등대위치에 경전차가 있다거나

영상처럼 위치확인한 구축이 숨었을 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