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빌지워터: 불타는 파도 에필로그와 연관되어있습니다.



https://www.reddit.com/r/leagueoflegends/comments/3fiycl/bilgewater_burning_tides_epilogue/ctp6jju


빌지워터 이야기에 대한 재미있는 코멘트가 있어서 가져왔습니다.


유저:

음, 저는 이후의 이야기를 더 읽어보고 싶네요. 새로운 갱플랭크가 어떻게 빌지워터를 평정하고 어떤 방식으로 미스 포츈에게 복수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읽고 싶어요.


Well, now I want to read more. I want to read how the new Gangplank conquered Bilgewater and got his revenge on Miss Fortune

 

Riot Jaredan

너무 앞서나가시면 곤란합니다! 지금 당장 빌지워터는 해적 전쟁이 벌어지고 있으며 갱플랭크는 치료해야할 상처들이 남아있습니다. 그녀가 그것을 의도했는지 아닌지는 몰라도, (지금까지) 벌어진 모든 일에 대해 “어느 붉은머리(a certain redhead)”가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는 말할 필요도 없겠죠. 게다가, 그녀는 갱플랭크가 아직 살아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이후에) 일어날 사건들이 많습니다.

 

Let's not get ahead of things! Right now, Bilgewater is in the middle of a gang war and Gangplank has some wounds to take care of. Not to mention how a certain redhead is going to react to all that's going on, whether she intended it or not. Plus, she doesn't know that Gangplank still lives. There's a lot that can happen.

 

유저:

미스 포츈이 의도했건말건?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그레이브즈를 끌어들이고 갱플랭크를 처리한 모든 계획이 그녀의 계획이 아니었나요?


Whether she intended? Wasn't the whole plan of attracting TF and Graves and killing GP her idea?

 

Riot Jaredan

그녀의 계획이 맞습니다. 하지만 미스 포츈은 갱플랭크가 그녀의 가족들을 살해했을 때 느꼈었던 형태의 독재로부터 빌지워터를 해방시켰다고 느꼈습니다. 한 가지 재미있는건 갱플랭크는 누구보다도 빌지워터를 잘 알았고 그가 권력을 유지하기위해 세웠던 체제들이 많은 문제들을 해결하기도 했다는 점입니다.

미스 포츈은 갱플랭크가 얼마나 빌지워터에 필요한 존재인지 깨닫지 못했으며(그녀는 그의 장점에 대해선 전혀 관심을 가지지 않았죠), 갱플랭크를 끌어내리려고 했지만, 그것이 가져다 준 엄청난 파급력에대해 알지 못했습니다.

그녀가 그 사실을 알게되면 무엇을 했을지는, 음.. 그것은 또 다른 날의 이야기입니다...

 

Yes it was. But she felt she would be freeing Bilgewater from tyranny, the kind that she experienced when he murdered her family. The funny thing about Gangplank is that he knows Bilgewater better than anybody, and the systems he had in place to keep himself in power also kept a lot of problems out of the streets.

MF didn't realize just how integral Gangplank was to Bilgewater (she wasn't exactly focused on his more charming traits), and though she intended to bring down Gangplank, she didn't know the level of devastation it might bring.

What she might do as she learns that, well, that's a story for another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