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로 티모를 어떻게 이기냐는 어리석은 범인의 질문에
장인은 예상했다는 듯, 장인이니까 가능하다는 답변을 해준다.

한술 더떠서 탑갱도 오지 말라는 장인이다.
과연 장인의 자신감은 진짜일까 허세일까?

 

호언장담과는 달리 1렙부터 밀리는 장인.
사실 마이장인이 아니라 입털기장인이 아닌건지??


 

퍼블을 따이고도 뻔뻔스럽게 핸디캡이라고 주장하는 장인.
그러나 카운터에다 퍼블까지 줘야 
그나마 장인과 상대가 가능하다는 것을 지금까지 봐온 여러분들은 알 것이다.

좀 더 지켜보도록 하자.

 

워윅은 마치 그럴 줄 알았다는 듯이
바로 탑에가서 티모를 땄다. 

 

워윅이 티모따서 어시를 먹긴 먹었는데
안먹어도 정말로 이긴다. 부활후 템살 돈이 없어
첫템인 롱소드 + 충전물약 그대로 진행했다.

 

버릴 시에스는 버리고 먹을 수 있는 시에스는 먹고
가끔 알파긁어주고 명상해주면 다이브갱아니면 버틸만 하다.
위 짤은 미니언 우위를 이용한 명상딜교. 이렇게 6렙까지 버틴다.

 

실명 알파로 가볍게 피한 후 극마연옥섬.
평타가 아닌 실명 회피함은 물론, 명상을 이용한 알파쿨벌기
알파를 통한 포탑어그로 해제 모두 계산한 장인의 솔킬.

 

뽀록인지 아닌지 슬로모션으로 확인해보도록 하자.
평타와 실명에는 이펙트차이가 있다. 일반스킨도 물론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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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의 스승, 바로 2대 장인 죽음의데스맨의 가르침...!!
싸움의 최고기술은 바로 한방이 아닌, 그 한방을 잘게 썰은 수없이 나가는 연타공격이었다!!
그런 이유로 마저+공템인 주포를 가지 않는다. 연타공격을 위해 마법사의 최후를 간다.

 

비록 핸디캡이었지만, 어쨌든 서로 주고받은 가운데,
드디어 진짜 격돌한 장인과 티모!!
실명 버섯을 세개나 밟은 처절한 사투 끝에 장인은 마침내 승리를 쟁취했다.
 
역시 티모는 아직 풋사과일 뿐이었다.

 

패자는 말없이 사라지는 법.
너는 강했다. 다만, 내가 더 강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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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가 탈주한 관계로 전체템을 올리도록 하겠다.
마법사의 최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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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을 자가 없는 장인의 라인전 승리선언.

 

티모가 나간 지금, 
빨리 넥서스를 부숴주는 자비를 베푸려 전령을 사냥하는 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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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의 깊은 뜻을 알아차리지 못한 적들 때문에 귀환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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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템 몰락간다.

 

이젠 끝내야 할 때.
레드를 잡아 마침내 의 경지에 도달한 장인.

 

순옥섬.
 
늘려서 순간지옥섬.

 

장인의 신기에 다다른 무공에 질린 적들은
만장일치로 티모 곁을 따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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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다 잘했음.
물론 장인이 제일 잘했다는 걸 다마챌프비인 여러분들은 알 것이다.

 

두줄 요약 : 
 
티모의 패인은 장인처럼 근성이 없었다는 것.
포기하지 마라. 마음이 꺾인다면, 정말 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