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은 오늘도 강호견문록을 작성하다 뭔가를 발견했다.
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예전엔 용량제한이 5MB였는데 언제부터였는진 몰라도 10MB로 두배나 올랐다.
덕분에 앞으론 더 크고 더 나은 화질로 찍을 수 있을 것 같다.

애니는 초반 기선제압이 중요하다.
딩거 3포탑과 마찬가지로 최대한 4스택을 못쌓게 해야한다.

점멸이 빠졌으므로 
이번 알파에 애니가 죽은 건 운명의 데스티니.

2렙쯤에 블루에 와드를 박아주면..

이렇게 월척이 걸릴 것이다.

아주 손쉽게 쌍버프를 얻을 수 있다.
장인의 천라지망에 걸린 이상 죽을 수밖에 없는 것.

적 타워가 가까우므로 깝치다 죽으면 낭패니 당겨준다.

당기다가 스택소모하는 등의 기회가 생기면 알파.

순옥섬, 늘여서 순간 지옥섬.
찰나의 순간에 상대는 후회와 절망, 무력감 등 
부정적인 감정속에 지옥같은 고통을 느끼며 죽어가는 초식.

다마챌프비들도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파악하기 힘들테니 슬로모션으로 다시 보도록 하겠다.

상대는 이렇게 후회와 절망, 무력감에 휩싸여 삶을 포기했다.

극마연옥섬.
검이 공기를 가르는 마찰열로 인한 
불꽃으로 상대를 불태우는 초식.

지옥화룡삼조격내공으로 일으킨 불꽃이라면,
극마연옥섬외공으로 일으킨 불꽃이라는 차이가 있겠다.

선템은 마법사의 최후간다. 마저신 잘 기억해둬라.

라인은 여전히 당겨준다.

상대는 투도란링, 장인은 마저신인데 말도 안되는 폭딜.
한번이라도 4스택기절을 못 피하면 이렇게 되는 것. 

언뜻 보면 그냥 이기는 것처럼 보였겠지만,
장인은 매 순간순간 생과 사의 경계를 넘나들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장인에겐 명상이 있다.

명상 2렙찍어놓길 잘했다.

결국 애니는 제풀에 지쳐 먼저 귀환.

한웨이브 더먹고 밀다가 애니가 와서 귀환하려는 그때...!!

미드에 로밍간 애니. 

바로 지금이 기회다!! 

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장인의 라인전 승리선언!!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한 끝에 온 기회를 장인은 놓치지 않았다.

로밍도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마법사의 최후 완성, 다음템은 맬모셔스.

로밍가려는 차에, 장인은 알고야 말았다.   

미드가 비었다는 것을...!! 


적은 움직이지만, 포탑은 움직이지 않으니 당연히 포탑이 우선이다.

장인의 압도적인 무력철저한 운영에 
전의를 잃은 적들은 결국 15분 칼서렌을 치고야 말았다..
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요 근래엔 창을 잡았으나 
장인의 검술은 녹슬기는 커녕 오히려 더 날카로워진 것 같다.

한줄요약 : 탑바드로 로밍겸 종줍고 다니면 왕귀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