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서스장인 vs 졸렬갱플 하이라이트.gif

협곡 전역에 장인의 진혼곡이 울려 퍼지리라...!! 

이것이 장인의 룬이다!!

특성 세개를 쿨감에 투자해 궁극의 숟가락 얹기를 노린다.

특히 초시계를 찍으면 존야 살 돈을 600원이나 아낄 수 있다.

그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오직 장인만이 알려주는 카서스 꿀팁.

'마나소모가 심하니 안맞는다 싶으면 파밍이나 하자'

물론 장인에겐 해당되지 않는 팁이다.

방룬이 없어졌다는 것은 AP챔의 평타도 존내 아파졌다는 뜻.

4분도 안되서 카탈이 뽑혔다.

다시 텔타서 파밍파밍.

무난히 카탈이 뽑히면 이렇게 딱콩난사가 가능해진다.

어디 보자.. 본좌의 스펠은... 이것이 좋겠군!!

방출봉 구입.

장인의 진혼곡이 울려퍼질 때마다 꺼져가는 생명들... 

봉인풀린 주문서를 이용해 점멸을 강타로 바꾸자 여유로운 정글링이 가능해졌다.

죽음의 강을 건너라!!

달아나라! 고통이 쫓아가도록!!

게임시작 7분 48초, 영겁 완성.

시간이 흐를수록 강해지는구나... 나처럼...

강타를 들자 피손실 전혀없이 더티파밍이 가능해졌다.

영겁에 블루까지 있으니 마나걱정없이 열심히 밀어준다.

죽음에 한발짝 더 다가오거라!!   

장인에게 접근한 자가 얻을 수 있는 건 오로지 썩어 문드러진 자신의 육체뿐.

암흑마룡천지사자후.라고 읽고 야스오 씹사기라고 쓴다. 

상실의 눈물? 희열의 눈물이다.

카서스.. 장인이니까 라인전이기고 세보이는 거지 

초보자에겐 추천하지 않는 챔프다.

 

범인이 잡으면 못맞춰서 E로만 딜교하다 마나 다달고

운좋아야 팀버스로 궁어시나 줏어먹는 잉여가 될 뿐.

장인의 라인전 승리선언.

강타는 두고두고 요긴하게 쓰이고 있다.

존재의 가벼움을 느껴라!!

정글러를 위해 두꺼비는 남겨둔 자비로운 장인.

적정글러가 올수밖에 없게 만드는 장인의 무시무시한 큐적중률..

날 보고 절망을 느껴라!! 

완벽한 타이밍으로 초시계를 작동할 수 있었으나, 

그냥 킬초했다는 것을 다마챌프비인 여러분들은 알 것이다.

존야 완성. 초시계특성 선택 시 600골드나 아낄 수 있다.

갑작스러운 갱플의 수줍은 고백...!!

과연 [처음]이라 그런지 아직 '도둑질'에 발을 들이진 않았다.

장인이 책임지고 바른 길로 이끌도록 하겠다.

그래.. 이번엔 바로 이거야!!

암흑마룡천지사자후로 얻은 어시로 모렐로노미콘을 준비하는 장인.

이젠 강타없어도 잘먹는다.

장인은 이미 마이에게 『죽음의 공포』를 심어줬다.

봉인풀린 주문서로 장인의 강타는 방어막이 되었다!!

죽음은 쓰러지지 않는다. 다만 전진할 뿐. 

챔프는 다시 살아날 수 있지만, 타워는 두번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모렐로노미콘 완성.

이대로 계속 파는 것도 재밌겠지만 그만 끝내기로 했다.

게임시작 24분,

적들은 영광스러운 죽음 대신 비굴한 항복으로 목숨을 부지했다.

나비의 날갯짓이 지구 반대편에 토네이도를 일으키듯이,

장인의 진혼곡은 미드와 봇의 승리를 불러왔다.

압도적인 장인의 딜량.

적 원딜 탑 정글 다 합쳐도 장인의 딜량에 못미친다.

한줄 요약 : 마이 존내 약해졌읍니다,,, 1렙만 셌는데 

             1렙때도 이길 수 있는 게 없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