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요즘 겜은 한 25~30분이면 거진 결정나는듯.
그리고 10분 전후로 터질때도 비일비재함.

결국 55팀겜 보다 초반 라인전, 소규모전이 향방을 가른다는건데 이때 봇의 그것에 대한 결정은 걍 서폿차이인듯.

물론 내가 못할때도 있지만, 울팀 서폿이 상대적으로 실력이 딸어져서 cs반반만 가자는 마인드로 겜하다 보면 어느새 겜이 지고 있음. 그만큼 상대서폿이 잘하니까 시야장악이나 옵젝, 로밍이 잘 이루어지니..

그래서 원딜 딜넣는 차이가 드러나기도 전에 성장차이가 다 벌어져있거나 아님 걍 겜 터져있거나 한 경우가 많아.

그리고 결정적으로 나는 한타보다는 라인전, 소규모전을 더 잘해서ㅜㅜ
울팀 서폿이 잘해주면 3대2 싸움도 이겨서 캐리하는데
뒤에만 있는 서폿 만나면 초조해하다가 걍 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