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트트런들 유저입니다. 보통 라인전 무난히가고 지지않는선에서 중반이후 브루저처럼 플레이해서 꽤 승률이 좋았습니다만.. 언제부터인가 초반에 다른라인이 다터지면 제가 탱킹이되는 중반까지 겜이 버티질못하더군요. 원딜보호에 아주뛰어난것도 아니고... 그래서 챔프를 이것저것 하고있는데 막상해보니 다 장단이 있더군요.

쓰레쉬는 일단 제손가락이 카운터여서 스킨충이라 암흑의별을 목표로 좀 해봤지만 포기 했습니다. 강한 초반 타이밍에 손가락때문에 큰이득을 못보니 중후반에 그냥 돼지만도 못한 존재감이더군요..

레오나 같은경우 트런들에 비해 라인전 터뜨리긴 수월했지만
라인전을 이기든 지든 결국 한타열고 뭐하다보면 전 거의 산화하더군요. 이점이 좀 맘에안들지만 그나마 가능성이있는 챔이랄까..

브라움 같은겅우 라인전초반때 생각보다 너무 물몸이고 큐삑나는 동시에 처맞처맞해야하는데 알리트런들에 비해 체젠이 나쁜편이라 큐한번 삑나면 라인전이 너무 곶통이더라구요..

바드같은경우 정말 좋아하는픽이고 서폿치고 캐리력 넘버원이라 생각하는데 라인전이 어쩔땐 센것같다가 어쩔땐 숨도 못쉬겠고.. 특히 딜교환잘해서 이득보도있다가 상대가 들어와서 대가리박을때 큐한번삑나거나해서 라인전지면 멘탈이 승천~~~

알리는 무난무난하고 좋은대 승률 kda를 시즌초에 죽써놔서
정이안가고...

이것저것해보는대 결국 라인전 안정적인건 숙련도때문에 트런들인대.. 또 트런들을 하다보면 트런들보다 좀더 라인전 세게 가져가는게 하고싶기도하고..

하면 할수록 어려운겜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