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이 있을줄 몰랐는데

IGN에서 두개로 나눠서 올렸네요.


HEARTHSTONE: BLIZZARD ON DESIGNING JADE, TESTING RED MANA AND LEAVING RENO BEHIND



전부 번역하고는 싶지만

너무 길어서 간단 요약만 하겠습니다.

무려 두페이지 꽉꽉 채운 분량이라..






- 비취 우상은 예상한 대로다. 무서운 효과다.

- 처음 비취 우상 카드를 접했을때 사람들이 '설마 그런 카드를 낼거야?'라는 반응을 보였고, 그래서 더더욱 그 카드를 내고 싶어졌다.

- 영능만 눌러대는 방밀보다는 비취 노루가 훨씬 재밌고, 방밀을 견제하기 위한 의도로 비취 우상을 만들었다.

- 비취 드루이드는 실력덱이다.

- 앞으로 추가 비취 카드는 없다.




- 성기사는 핸드 전체를 버프하는 컨셉, 전사는 도발 하수인을 더 크게 버프하는 컨셉, 사냥꾼은 야수를 단일 대상만 버프하는 컨셉으로 차별화했다.

- 다음 확팩에 떡대들을 위한 저코 도발이 나올 가능성(?)

- 성기사는 사람들이 많이 실험중이고 언제든지 좋은 덱이 나올수 있다.

- 사냥꾼은 가능성이 있지만 해적 상대로 느리고, 해적을 뒷받침할 2코 무기가 없는게 문제다.




- 비밀결사 컨셉은 원래 마나를 모두 사용하면 보너스를 얻는 것이었지만, 마나를 모두 사용하는거 자체가 이미 좋은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았다.

- 반대로 마나를 남기면 보너스를 주는 것은 깔끔하지 않았다.

- 빨간 마나라는 컨셉도 고려했었다. 마나를 빨간색으로 바꿔서 다른 효과를 주는 것.

- 카자쿠스의 효과는 원래 문신사 솔리아의 효과였는데, 효과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비밀결사의 수장한테 갔다.

- 출시되지 않은 카자쿠스 물약 효과 중에는 상대방의 카드를 훔쳐오는 효과도 있었다.

- 카자쿠스의 변이 물약의 1코 효과는 원래 무작위 하수인 하나 변이였다.




- 이번 확장팩을 계기로 사제의 컨셉을 확실히 정했다. (축소물약, 광기물약 등)

- 사람들이 용덱을 하고 싶어해서 야생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용사제를 강하게 해줬다.

- 비취 우상과 마찬가지로 속박된 라자도 사람들이 그런걸 내면 안된다고 해서 더 내고 싶어졌던 카드다.

- 리노사제가 가장 힘들었기 때문에 속박된 라자를 가장 좋게 만들었고, 리노흑마는 큰 도움이 필요 없었기 때문에 속박 풀린 크룰을 비교적 약하게 만들었다. 리노법사는 그 중간.

- 리노가 야생으로 가도 리노사제는 카자쿠스와 라자가 있고, 상급 치유 물약도 있기 때문에 할만할 것이다. 




- 당장 리노와 같은 효과를 가진 카드를 낼 계획은 없지만, 시간이 충분히 지난다면 가능성은 있다.

- 언젠가 용족이나 기계 컨셉을 다시 할수도 있다.











- 다음은 개발 과정에 존재했지만 수정되거나 출시되지 않은 카드들



조사관 (용기병 비밀요원)

원래 종족값, 조건 없는 5코 3/5였지만, 너무 강력해서 용족 조건을 추가. 











비밀결사 지도자

"내 턴이 끝날 때마다 남은 마나 수정 수만큼 신비한 화살을 발사합니다"











디오스

"전투의 함성: 남은 마나가 없다면 이 카드를 내 덱에 2장 섞어 넣습니다"


종말의 인도자

"전투의 함성: 내 손의 모든 카드를 버립니다. 버린 악마를 전장에 소환합니다."









추방된 자 카자쿠스

"전투의 함성: 10개의 서로 다른 주문을 시전했으면 용족 형상 카자쿠스가 됩니다"

(용족 형상은 라그나로스처럼 멋있었다 함)











칼잡이

"전투의 함성: 무기의 공격력마다 +1/+1을 얻습니다"

(신참 해적단원의 가장 초기 버전)












신-소르

"전투의 함성: 무작위 적 하수인을 무작위 아군 하수인과 바꿉니다."



상상할 수 없는 팡

"주문으로 적 하수인에게 피해를 주면 이 하수인이 그만큼의 피해를 적 영웅에게 입힙니다."











근데 개발자란 사람이 사춘기인가..

하지 말라는 거만 더 하고싶어하고ㅡㅡ;;

제가 지어낸게 아니라

전부 실제로 한 말만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