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게임 표본

전체 등급 70,000
1-5 등급 3,500
6-10 등급 11,000
11-15 등급 25,000


직업/덱유형 분포

"막대 그래프 1"
"막대 그래프 2"


가젯잔 출시 이후 매일 직업 빈도

"꺽은선 그래프 1"


주별 직업별 점유율

"꺽은선 그래프 2"

1. 전형적인 시즌 초반답게, 첫 주에는 보통 최고 직업의 점유율이 약간 떨어집니다. 직업 내부에서의 변화라면, 미드 비취주술사의 숫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높은 등급에서는, 주술사의 숫자가 아직도 극단적으로 높고, 5등급에 가면 40%에 육박합니다.

2. 낮은 등급에서는 사제가 더 많이 플레이되고 있습니다만 등급을 올라갈수록 그 숫자가 극적으로 떨어지기 시작하고, 심지어 드루이드보다 낮아지기도 합니다. 이건 지난 리포트에서 우리가 언급했듯이, 용 사제가 높은 등급으로 올라 갈수록 낮은 성과를 내는 것과 연관이 있습니다.

3. 도적의 거품은 확실히 빠졌습니다. 다른 직업보다 약간 낫기는 하지만, 등급 전에서 플레이하기에는 많은 플레이어의 신뢰를 잃고 있고 결국 평범한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몇 주 동안 우리가 보았던, 높은 등급일수록 그 빈도가 증가하는 현상도 더는 볼 수 없습니다.

4. 리노 마법사와 리노 흑마법사는 높은 등급에서 주술사를 상대로 그나마 도전할 수 있는 유이한 컨트롤 덱들입니다. 하지만 모두 월 초에는 그 숫자가 약간 줄었습니다. 이것은 등급전에서 빠르게 올라가려는 사람들이 많은 결과인데, 올라가는 동안에는 어그로에 대한 카운터가 많이 보이지 않고, 또한 어그로 덱을 돌리는 것이 등급전에는 더 이득이기 때문입니다.

5. 우리가 예상치 못한 어떤 이유에서 드루이드의 점유율이 상승하였는데요, 비취 드루이드는 높은 등급에서도 꽤 보입니다. 확실한건 높은 등급에서 거의 꽁승을 바치던, 카운터인 주술사의 효율이 떨어져 있다는 거죠. (비취 드루이드는) 낮은 점유율을 보이며 현 메타에서 가장 저평가되어있는 직업이라 생각하는데, 매치업이 얼마나 한쪽으로 쏠리냐에 따라 크게 휘둘리기 때문입니다.

(역자 주: For some reason we cannot grasp, Druid has risen in play, and Jade Druid is quite present at higher levels of play too. The only thing this archetype does is make sure Shaman stays on top by drastically reducing the efficiency of its counters while giving it free wins. It is one of the most underestimated toxic elements of the current Meta even at its relatively low representation because of how polarizing its matchups are.

해석이 매끄럽지 못한것같아 덧글의 '이브닝스타'님의 해석을 덧붙입니다. 원문을보니 이쪽이 더 맞는거같네요

비취 드루이드는 주술사의 카운터덱의 효율은 급격히 줄이면서 주술사에게는 꽁승을 바침으로서 주술사가 정상을 유지하게 만들어줄 뿐입니다. 그런 극과 극의 상성 때문에 상대적으로 수는 적어도 현재 메타에서 가장 저평가되고 있는 유해요소입니다.)


대전 승률

"상성표"


vS Power Rankings

"티어랭킹"

1. 시즌 초기 때문에 우리는 전설 등급의 승률을 1-5등급에 포함시켰습니다. 현 메타에서 높은 등급의 좀 더 정확한 그림을 보기 위해서요.(숫자도 많이 적습니다.)

2. 어그로 주술사는 여전히 최고의 자리에 머물러 있습니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초반에 빠르게 올라가기엔 더 좋거든요. 플레이어들은 시간적인 효율 때문에 그들을 카운터치는 덱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습니다. 높은 등급에서는 그들의 라이벌들을 더 마주치는데, 그래서 53~54퍼센트 정도의 승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3. 미드 비취는 천천히 게임에서 2인자의 위치를 다져가고 사습니다. 어그로 주술사를 카운터 칠 수 있는 좋은 해답이기 때문이지요. 리노 마법사와 방밀 전사도 그러하지만 방밀 전사의 경우 미드-비취에 밀려 거의 없어지고 있고요. 이게 메타가 주술사에서 멀어지기 힘든 이유입니다. 어떤 상황이든지 주술사가 그것에 대해 적응하고 변화를 주어 대처하기가 쉽거든요. 어그로 주술사의 최고의 카운터는 회복과 제압기가 많은 덱인데, 오래 살아남을 수 있으면서 지속적으로 딜을 주는 미드 비취 주술사에게 그 두 가지가 별로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4. 리노 마법사와 리노 흑마법사는 두 주술사 덱 바로 아래에 해적전사와 함께 위치하였습니다. 리노 마법사는 어그로 주술사의 가장 무난한 카운터이고, 리노 흑마법사는 최근 세 가지 이유로 다시 재기하기 시작했지요. 상승하는 미드 비취 주술사의 가장 강한 카운터일 뿐 아니라, 리노흑마의 가장 강한 카운터인 미라클 도적에게 더는 시달리지도 않고, 플레이어들이 메타에 대응하기 위해 어그로 덱을 상대하기 위한 방향으로 덱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이번주의 메타 체인저

지금 상황에서 이 부분을 매주 신선하게 바꾸는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두 주술사 덱이 메타를 주름잡으며 두 리노덱이 그들을 카운터치고 있다는것을 발견했지요. 그 덱을 사용해서, 또 그 덱을 상대로 어떻게 플레이하는지 익히는것이 좋은 결과를 내 줄 것입니다.

▪ 어그로 주술사
▪ 미드 비취 주술사
▪ 리노 마법사
▪ 리노 흑마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