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트는 너무 실수가 많았네요 ㅜㅜ  저도 하면서 제가 뭘하는지 모르겠으니 보는 사람은 오죽 답답햇을까 싶네여

첨에 4코스트로 허수아비를 내길래 손에 숲수가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수행사제가 바로 침묵당하면서 게임이 기울었다고 생각했어요. 사실 거기서 멘탈이 터짐   숲수가 없다고 생각한게 말이 안되더라고요. 같이있어도 상대입장에서 허수아비 내는게 맞았는데  ㅋㅋ


그래서 드루 잡을 덱을 생각을 해봤는데 제 비밀법사는 카운터가 냥꾼, 위니흑마라서

비밀법사 -> 냥꾼 -> 냥꾼
비밀법사 -> 위니흑마 -> 야냥으로 잡으면 5세트 비빌수 있겠다 싶어서 비밀법사했고요.
얼방 갓드로우로 이긴거같아 상대한테 너무 미안했는데 비밀안까는걸보니 얼방아니었어도 이긴거 같더라고요.


위니흑마는 아예 이길기대를 안했는데 패가 거의 베스트로 떠서 희망고문당해서 안타깝네여


그리고 예상대로 절 까시는 분들이 많은데....
뭐 전체적으로 제가 생각해도 눈썩이었고 제가 관전하는 입장이었어도 극딜했을거같아 할말이없네여ㅋㅋ

개인적인 사정떄문에 연습량이 너무적었고 첫덱을 주술사로 제출했다가 마감 15분전에 전사로 바꿨는데 그것도 조금 아쉽네여..

암튼 재밌는 경험이었고 정의구현 소속으로 HCC 예선 참가중이라 앞으로 몇번 더 나올수도 잇는데 너무 싫어하진 말아주셨으면 ㅋㅋ

그리고 응원해주신분들이랑 도와줄려고 하셨던분들 너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