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때까치
2015-01-31 17:16
조회: 407
추천: 0
1코메타는 끝났다골든코인 회의록(?)에서 크라니시는 장의사와 간좀으로부터 시작되는 '1코부터 시작되는 스노우볼' 얘기를 했지만 엄밀히 말하면 이 얘기는 틀렸음. 간좀 써 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주술사가 드루 상대로 1코 간좀 내면, 이걸로 스노우볼이 되나? 될 리가 없지. 장의사만 스노우볼의 핵심임. 장의사만. 물론 지금은 과거형이지만. 1코메타라는게 애초에 뭔가? 1코부터 필드에 뭔가 깔리기 시작해서, 이 필드우위가 게임이 끝날 때까지 뒤집히지 않는 것. 이른바 스노우볼. 영어로는 템포. tempo. 이게 성립되려면 덱이 어그로덱이어야 함. 니가 내 필드 정리 안하면 넌 죽을 것이야, 라는 협박 없이는 스노우볼, 혹은 템포라는건 성립하지 않음. 즉 극단적인 컨트롤 덱인 주술사는 1코 스노우볼이라는 게 애초에 불가능한 클래스이다. 간좀은 장의사로부터 굴러가는 1코 스노우볼을 막는 카드이지, 자기가 스노우볼을 굴리는 카드는 아니었음. 흑위니는 여전히 장의사를 쓰고 화임과 공허방랑자로 1코스트를 제압하려 하겠지만, 애초에 흑위니는 탑티어였던적이 한 번도 없다. 1코스트는 톱니장인 하나밖에 안 쓰는 기계법사는 애초에 1코메타에 동참하지도 않았었고. 장의사 진짜 잘 죽었다. 대 컨트롤의 시대가 올걸세.......
EXP
127,905
(71%)
/ 135,001
은때까치
아마추어 작곡가입니다 하스스톤 프리시즌 마스터 3 (아시아 3위) 테스트 시즌 1 전설 테스트 시즌 2 전설 테스트 시즌 4 전설 정규시즌 1 전설 정규시즌 2 전설 정규시즌 3 전설 정규시즌 4 전설 정규시즌 6 전설 정규시즌 7 전설 정규시즌 9 전설 정규시즌 10 전설 정규시즌 11 전설 정규시즌 12 전설 (북미, 아시아) 정규시즌 14 전설 정규시즌 15 전설 정규시즌 16 전설 정규시즌 17 전설 정규시즌 19 전설 쓰다보니 계속 쓰는데, 이거 언제까지 써야 하는거야....
|
인벤 공식 앱
댓글 알람 기능 장착! 최신 게임뉴스를 한 눈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