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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몇 달 후, 새로운 해를 기다리고 있는 하스스톤. 
산골 깊은 시골 마을에 살고 있는 도적 발리라는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벤클리프의 사기치기과 가젯잔 경매인의 뽕뽑기.
주위의 시선이 너무나도 신경 쓰이는 나이인 만큼
컨트롤덱을 향한 동경심은 커지기만 한다. 

“다음 생은 리노로 컨트롤덱을 돌릴수 있게 해주세요ㅡ!!”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리노덱을 돌리는 꿈을 꾼다. 
낯선 카드, 처음 보는 죽메 친구들, 눈 앞에 펼쳐지는 것은 상대편 카드. 
당황하면서도 꿈에 그리던 덱에서 등급전을 마음껏 즐기는 발리라. 

한편, 스톰윈드에서 살고 있는 사제 안두인도 이상한 꿈을 꾼다. 
가본 적 없는 깊은 산속의 마을에서 뽕맛덱이 된 것이다. 

반복되는 신기한 꿈. 그리고 자신이 인지하고 있는 기억과 시간에서 느끼는 위화감. 
이윽고, 두 사람은 깨닫는다. 

"우리, 서로 덱이 바뀐거야?!"

바뀐 덱과 플레이에 놀라면서도 
그 현실을 조금씩 받아들이는 안두인와 발리라.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의 만남. 운명의 톱니바퀴가, 지금 움직이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