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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주전 비싼돈주고 튜닝한 자전거를 도난당하고 -_-..(아직도 무소식 아마 못찾을거라 예상)

 

두어달 돈모은뒤에

 

자전거를 사려고 찾아보다보니..

 

새로운 자전거 "픽시"에 눈이 가네요,

 

자전거는 8살때부터 약 20년동안 군대제외하고 거진 이용하고, 유일 취미이기도합니다.

 

픽시자전거는 "다운힐"이 안된다는 이유로 관심조차 두지 않았는데,

 

프리휠로 다닐경우엔 앞뒤 브레이크만 달면 충분히 일반 경로드급으로 달리던게 참맘에 들더군요.

 

주변에 픽시타는 사람도 꽤있고, 이래저래보다보니 가벼운게 마음에 들더군요,

 

그리고 느낌인지 모르겠는데 같은기어비에 로드보다 가볍게 잘나가네요.

(물론 최고속도는 로드를 따라갈순없을거같습니다.)

 

무엇보다.. 기어가 없다보니 크게 튜닝할필요가 없다는점, 진짜진짜 자전거가 엄청 가볍더라구요.

(기존 자전거도 안장,포크,핸들바는 카본이였는데 ㅠㅠ)

 

무튼 15년식 템페이션픽시가 눈에 끌리는데 픽시 잘타시는분은 어떠신지..?

 

원래 로드타면서 프리휠 탈빠에 기어고정시켜놓고 탄다 마인드였는데

 

제가 좀 속도충이라, 로드기어도 6~8단 이하론 안내립니다.ㅎㅎ;;

(물론 20년 탄만큼 안전라이딩 합니다! 큰사고없었어요 ㅋ)

 

 

 

무튼 저같은 속도충,튜닝충을 어느정도 잠재워주는게 픽시자전거라고 주변에서 추천많이 하던데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