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와 그 맹점"



하스스톤의 클베가 오픈 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여러분들도 보시다시피 하스스톤의 카드 구성 메타가 너무도 빠르게 변하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거의 한 주마다 트렌드 덱과 선택하시는 대세 공용하수인이 달라지죠^^;

현 메타를 알아야 승률 높은 자신의 덱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메타 얘기를 조금 해보려고 합니다.


현 메타를 얘기하기 전에, 지금까지의 메타를 쭉 읽어봅시다.


목차

1. 첫 메타의 기준점. 안두인 린
2. 개풀덱의 등장
3. 비트다운과 위니 덱의 부상 - 그리고 그에 대한 대응


1. 첫 메타의 기준점. 안두인 린





























위에 얘기했던 이유로..  꿀 공용 도발 하수인이던 센진 방패대가가 서서히 자취를 감춥니다.. 


















개풀덱은 그 당시 메타의 맹점과 약점을 잘 파고든 예시 입니다.






 : 센진 꺼졍 ㅎㅎ ^오^  : 쳐웃지마 니 얘기야ㅋㅋㅋ 















필드에 많은 하수인을 놓지 않던 사냥꾼에게 비트다운 운영은 상대하기 아주 끔찍했습니다.

사냥꾼 유저 : '아니 아직.. 독수리도 내 손에 안들어왔는데... ㅜㅠ'























를 통한 적 영웅 킬만을 노린 완벽한 슈팅덱이 지금의 대세 덱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4. 흘러갈 다음의 메타는...?




현 메타의 맹점을 찾아 저격하는것도 가능합니다.






*현 메타의 맹점 한 가지 예를 드리면 지금의 메타에는 "침묵" 카드가 빠져있습니다. 

올인성 버프는 안통하겠지만, 약간의 버프류가 다시 통할 여지가 있단 말이지요.. 



그리고 즉발 암살 카드(양변, 사술, 암살등..) 가 1장 혹은 0장까지 내려갔습니다.




(꼭 그렇게 맞아 떨어지는 건 아니지만) 버프류가 다시 통하면 침묵 유닛이, 
침묵 유닛이 강하면 힘싸움 유닛이, 힘싸움으로 돌아가면 슈팅 또는 위니 물량이, 
위니 물량러쉬에는 튼튼한 도발 유닛, 도발 유닛에는 또 침묵이나 암살이.. 
이렇게 메타는 돌고 돌며 맞물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