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설명충이 다수 포진되어있습니다>

<이 글의 1편은 투기장 평균승수 3승이하의 초보자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초보자가 아니신 분들은 아마 많이들 아실 내용일 겁니다>

<이글은 PC버전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아프리카에서 하스스톤 투기장 전용 방송을 하고있는

라즈아   라고 합니다.

 
제 소개를 잠깐 드리자면,

배틀태그는 아시아 아이디로는 BloodyDirk#3385

지금까지 약 1년반동안 하스스톤 투기장을 플레이 했습니다.

 

아이디와 서버를 다 합치면 약 3500승 가량 했으며

평균 승수는 7승이 조금 넘구요

 

이에 대한 인증은

멀리건편의 스샷 골드량으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투기장 초보분들을 위해 제작되었으며

제가 투기장을 플레이하는 방식과 노하우가

주를 이룰 것입니다.

 

제가 하는 플레이와 절대적 진리가 아니며

다른 고수분들과는 견해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총 3~4편으로 예정된 투기장 팁이구요.

이를 앞으로 "투기장 스킬스" 라고 칭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투기장 스킬스 1편에서는

 

 

1.투기장에서 좋은 카드를 구분하는법

2. 멀리건과 카드의 실제 코스트

 

 

 

이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카드를 쭉 늘어놓고 이카드는 좋아요 이카드는 안좋아요식의 등급나누기 설명이 아닌

이카드는 왜 좋은가 왜 좋지않은가를 스스로 판단하실수 있는

방법과 가이드 라인을 제시할 것입니다.

 

2편이후에서 설명드릴 부분은

 

1. 직업별 반드시 고르는 카드 및 조건부카드와 픽부분에 대한 심화내용보충

2. 남은 덱에서 필요한 카드를 구분하는 방법

3. 덱의 적절한 마나커브에 대한 설명

4. 상대와의 투기장 대전중 생각해야 되는 카드에 대한 설명

5. 교환을 효율적으로 하는 법에 대해 다룰것입니다.

 

 

 

일단 픽내용은 길기때문에 투기장에서의 멀리건부터 시작해보죠.

 

 

 

 

 

1. 멀리건

 

 

멀리건은 처음 손패에 잡는 카드입니다.

보통 대부분선턴기준 3코스트, 후턴 기준으로 4코스트까지 들고간다고 하죠.

 

 

 

그런데 그게 절대적 기준이 될수 있을까요?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일부 덱에선 그렇지 않습니다.

 

다음 덱을 보실까요?

 

 

 

 

 

<몇일전 아프리카에서 방송할때 했던덱을 잠깐 캡쳐해왔습니다>

 

 

투기장 평균보다 약간 가벼운 위니식의 흑마덱인데요

이덱은 1코 2장, 2코9장으로 무려 2코 이하가 11장인 덱입니다.

 

 

이렇게 가벼운 덱이라면 멀리건을 좀 더 가볍게 가져가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반대로 무거운 덱일경우도 있을수 있습니다.

 

덱마다 마나커브가 다른건 어쩔수 없으나

다음과 같은 기준에 의해 멀리건 코스트를 정합니다.

 

 

 1> 위에서 15번째 카드를 카운트해 그 카드와 코스트를 기억해 둡니다

 

2> 이 카드를 기준으로 멀리건을 진행합니다

 

(멀리건시 아까 기억해놨던 15번째 카드보다 가벼운게 나올확률이 50%

더 무거운게 나올 확률이 50% 입니다)

 

 

 

 가벼운 덱이라면 15번째 카드가 2코스트가 나올수도 있으며,

무거운 덱이라면 위에서 15장을 셀때 4코스트 후반부가 나올수도 있습니다.

 

 

 

만약 내 덱의 15번째 카드가 4코스트 후반부가 나온다?

 

 

그럴경우 첫 멀리건때 벌목기나 물의정령 같은 4코스트상급 카드가 나올경우

선턴기준으로 그 카드도 한장은 들고 가시면 됩니다.

 

 

왜냐하면 갈아도 그거보다 안좋은거 나올 확률이 더 높기 때문이죠.

 

 

(i) 실제 카드의 코스트

 

 

 

 

그다음은 멀리건시 저코스트인데도 피해야 하는 카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멀리건시 3코스트까지 가져가기위해 멀리건을 한다고 생각해보죠.

 

제가 하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Q. 다음 카드중 빼야할 카드는 무엇일까요?

 

 

 

 

 

 

 

 

 

 

 

답 : 어둠의 권능 :죽음  , 교화 입니다.

 

전부 3코이하이지만 이 두개는 빼야 합니다.

 

  

교화는 2코, 죽음은 3코이지만

저 카드는 해당 코스트에 사용하기 힘든 카드이기 때문입니다.

 

 

교화의경우 2코에 써서 2코스트 카드를 복제해봐야 상대방의 2코카드를 4코로 쓰게되는것이고

 

죽음은 3코에 쓸만한 하수인이 기껏해야 얼음광전사 용암광전사 같은 카드인데

그런 카드에 쓰기위해서 집은 카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죽음은 6코이후 돌주먹 오우거같은 친구들한테 써야 하는 카드입니다. 교화 역시 마찬가지구요.

 

 

따라서 1코,2코,3코여도 조건이 까다로운 카드는 멀리건에서 들고가는게 아닙니다.

 

첫 멀리건에 들고가는 3코이하 카드는 반드시

빈필드에서 낼수있거나, 혹은 조건이 덜까다로우며 초반 필드에 영향력이 있는 카드여야 합니다.

 

 

이 조건에 해당되지 않는 카드들은 대충 이러한것들이 있습니다.(전부는 아닙니다)

 


 

 

즉 요점은, 실제 카드가 나갈수 있는 턴을 생각해보자 였습니다.

 

 

 

 

2. 투기장에서의 픽

 

 

 

 

 

그다음으로 투기장에서의 좋은 카드를 구분하는 법을 설명해보겠습니다.

 

 

잠깐 딴이야기를 하자면,

하스스톤은 체스와 비슷한 점이 많은 게임입니다.


다만 투기장에선 카드 선택역시 능력이기에,

누군가는 퀸 5장에 간부10장 들고 게임할수도 있구요

 

누군가는 쫄병 14장을 들고 게임할수도 있습니다.

둘이 투기장에서 붙는다면 당연히 전자가 훨씬 유리하겠죠?

 

 


따라서 전, 여러분께

좋은카드 즉 퀸을 구분하는 법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서론이 좀 길었지만,

아무튼 30장 카드를 들고 싸우는 게임에선

 

1. 카드 1장으로 상대카드 여러장을 잡을 가능성이 높거나 

2. 확실히 상대 카드 1장을 잡을수 있는 카드

 

가 좋은 카드입니다.

 

매턴 한장씩 카드를 받는 투기장의 특성상

카드 교환비율이 앞선다면 

상대는 손패가 마를수밖에 없습니다.

 

 

이 조건을 가장 쉽게 만족하는, 광역주문부터 시작하죠.


보통 투기장에서는 1체력의 하수인을 잘 뽑지 않기에

2데미지 이상의 광역주문부터 픽하시면 됩니다.

 

 

2데미지 이상의 광역기는

 

등이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더 있어요


마상시합 팩에서 나오는 카드가 투기장에도 추가되면서

대부분의 직업이 광역카드가 나올 확률이 크게 줄어들었기에

 

2데미지 이상의 광역카드가 선택에 나온다면

왠만해선 망설일 필요없이 잡아주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광역만 5장 이러면 문제가 되지만

마상시합으로 워낙 많은 카드가 추가되어 그럴 확률은 매우 낮구요.

 

이에 대한 내용은 다음편에 언급될 덱 밸런스에서 다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2데미지 이상의 광역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300만원까지 잡아주시면 됩니다.

 

 

 

 

 

그다음으로는, 카드 1장으로 확실히 상대 카드 1장을 잡을수 있는 카드인데요

 

등의 카드가 이러한 카드 범주에 속합니다.


이중 사술이나 화염구는

사용하는 코스트보다 훨씬 높은 코스트의 하수인과도 1:1교환이 되는

최상급 카드입니다.

 

심지어 사술의 경우엔 거의 쓸모없는 개구리 하나 던져주고

 

 

에 천정 천정 내열이 걸려있도 깔끔하게 카드 1장으로 교환할수 있죠.

 

 


이런 사술같은 카드에 대한 의견은  다른분들의 글이나

이야기를 들어봐도 딱히 좋고 나쁨이 갈리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카드들은 어떨까요?

여기 카드는 거의 안쓰이고 보기도 힘든 카드들이죠

 

 

 

 

 

이런 카드들은 좋은 카드일까요?

 

제 생각에 이 카드들은 보통 이상은 갈수있는 꽤 괜찮은 카드들입니다.

사술처럼 훌륭한 제압기가 있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아예 없는 직업도 있구요. 또는 있다고 해도 픽단계에서 나올지

안나올지는 뽑기전까지 그 누구도 알수 없습니다.


제압기는 같은 코스트의 상급 바닐라 하수인과 1:1교환이 되면

그것만으로도 1인분 이상의 밥값을 할수있다 봅니다.

 

상급 바닐라 하수인이란

2코스트 -

 

3코 -

4코 -
5코 -
6코이상 -

 

 

 

이런 카드를 의미합니다.

자 그럼 이 카드들을 살펴볼까요?

 

은 2코 카드에 명치를 담보로 하는대신

3코스트의 상급 바닐라 하수인인 거미전차와 1:1교환이 가능합니다.

 

 

 

은 딱 같은코스트의 상급 바닐라 하수인인 거미전차와 역시 1:1교환이

가능합니다.

 

 

그외 4코스트에도 5/4의 스텟을 가진 이러한 하수인  도 꽤 있기에

 

이들이 나올경우에도 어둠의 화살로 제압이 가능하죠.

 

 

 

 

 

그렇다면 이카드들은 어떨까요?

 

 

이 카드들은

아까 그 거미전차를 잡을수 있나요?? 못잡죠

즉 같은코스트의 상급 바닐라 하수인과는 1:1교환이 안됩니다.

 

 

더 낮은 코스트나 같은 코스트의 중하급 카드를 잡을수 있는 제압기인셈이죠.

이런 카드는 픽을 자제하시는게 좋습니다.

 

 

물론 강타는 3코스트 3체력의 하수인은 잡을수 있지만

만약 3턴에 상대가 거미전차를 내고

내 손패엔 3코이하가 강타밖에 없다? 그러면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영웅의 일격이 있다면 잡을수 있죠.

 

 

결론적으로, 데미지형 주문은 최소한 같은코스트의 상위 바닐라 하수인과 교환이 가능해야 합니다.

 

 

좋은카드나 밥값은하는 카드들이 대충 눈에 보이실겁니다.

 


이렇게 해서 일단 데미지를 주는 주문중 좋은 주문을 고르는법에 대한 설명은 마쳤구요.

조건이 까다로운 조건부 주문에 대해서는 다음편인 2편 심화보충내용에서

추가적으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으로, 데미지를 주는 주문과 비슷한 무기에 대한 설명을 하겠습니다.

무기 카드의 경우 데미지형 주문과는 다른 특징이 있죠

 

 

무기가 주문 카드와는 다른 특징

 

1. 한번만 쓰는게 아니라 여러턴 사용 가능

2. 패널티로 영웅의 체력이 닳음

 


이렇게 하수인 여럿을 자를수 있는 무기이기때문에

동코스트 주문보다 데미지가 대부분 떨어집니다.

 

무기의 경우엔 코스트보다 한코스트 아래의 카드를 잡을수 있는 수준이면 됩니다.

예를들자면 4코스트 무기라면  3코스트 거미전차를 한방에 죽일수

있는 수준이면 상급의 카드라는 뜻이지요.


이에따라, 무기의 경우 코스트 =데미지가 일경우 대부분 2:1의 교환이 가능하며

상급 무기라고 할수 있겠습니다만, 최소한 데미지가 2는 되어야 합니다.

그 이유인즉, 체력1짜리 하수인은 투기장에서 거의 안뽑기 때문이죠.

 


이 조건에 해당하는 무기로는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무기가 있겠네요

이글도끼는 (코스트 < 데미지)인  최상급 무기구요, 3코스트 3체력 하수인도

두마리 짤라버리는 힘을 갖고 있습니다.

 

진은검의 경우 (코스트 = 데미지)이면서 힐을 통한 무기의 명치 패널티를

상쇄시킬수 있다는점에서 역시 최상급의 무기라 할수 있습니다.

 


또한 무기가 코스트에 비해 데미지가 많이 떨어지는대신 횟수를 많이 사용할수 있거나

특수한 조건이 붙은 무기들이 있는데요

 

 

이러한 조건의 무기도 괜찮은 무기가 많이 있지만

타격 횟수가 많아질수록 본체의 체력이 금방닳는다는 점과

 

산성 늪수액 괴물★에의해 무기가 짤릴경우

남은 횟수가 날아간다는점에서 전 개인적으로 내구도 2짜리 무기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2짜리 무기는 끼자마자 한번쓰고 짤릴경우 날아간 횟수가 1이지만

내구도 8인 둠해머는 짤리면 날아간 횟수가 6이나 되기때문이죠.


에이~~ 그걸 누가 몰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아까 미리 말씀드리길 1편은 투기장 입문자를 위한 내용이 주를 이룰것이라 했습니다.

 

 

이 내용이 아주 쉽고 별로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2편부터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편부터가 중수유저분들을 위한 가이드라서요..

 

 

 

(i) 투기장에서의 하수인 픽

 

 

 

그다음 가장 중요한 하수인픽이 남았네요

하수인이 사실상 가장 중요합니다. 투기장은 핸드에서 나오는 데미지가 많지 않기때문에

무조건 필드를 제압하는 사람이 게임을 제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등급전처럼 자군야포 혹은 맹독 마음가짐 땜장이 폭칼 절개 

이런식의 콤보가 나오지 않기때문이죠

 

 

 

좋은 하수인을 픽하는 법

 

 첫번째 조건 -> 체력1, 공격력1 하수인은 픽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하수인 들은

마법사, 도적, 드루이드 등의 영웅능력에 의해 제거당하기
때문에 카드 한장의 값을 대부분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공격력이 1인 카드는 공격력이 너무 약해 다른카드와의 교환이 불가능 합니다.

 

 

물론.. 가혹한 하사관, 전리품,그물거미등 특수 능력이 좋아 예외인 경우도 있습니다.

 

 

 

 

 

좋은 하수인을 픽하는 법

 두번째 조건 -> 특수한 능력이 붙은 하수인이 아니라는 전제하에,

체력이 최소한 코스트와 같아야 합니다.

 

 

 

 

 

 

 

즉 이런 하수인  은 높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지만

체력이 낮아 그 높은 공격력을 거의 활용하지 못합니다.

 


 

 


마지막 조건으로 아까 나왔던 상위 바닐라 하수인과 1:1로 싸워

최소한 비겨야 합니다.(같은 코스트 기준)

 

 

 

 

투기장에선 카드 등급이 낮을수록 등장확률이 높아서 잘나오는데

아까의 바닐라 하수인들은 등급은 낮아 잘나오면서도 픽도 자주되는 카드이기때문입니다

 


예를들어볼까요


<           vs           >

 

 

둘이 싸우면 비기죠? 특수 능력까지 감안하면 키린토 마법사가 하급 카드는 아니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건 어떨까요

<         vs         >

 

 

둘이 싸우면 어떻게 되죠? 비깁니다.

어 그럼 얼음광전사도 좋은카드인가요?

 

 

하지만 제가 아까 뭐라고 했었죠?

특수 능력이 좋은게 아니라는 전제하에는

최소한 코스트와 체력이 같아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일단 상대가 거미전차를 낸 상황에서

얼음 광전사를 제가 필드에 올린다면

교환이 될경우 다행이지요. 그럴경우 이익도 불이익도 아닙니다.


하지만 상대 핸드의 카드로 이 광전사가 제압된다면 어떨까요?

체력2의 하수인은 1코스트 이하로도 제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번 경우의 수를 살펴본다면

 

 

 

일단 0코스트에서 저 얼음광전사를 잡을수있는 이 있습니다.

픽률이 매우 높은 주문이죠.

 

 

 

그다음 1코스트에서

등이있고

 

 

여기에 2코스트 주문과 무기를 합친다면 경우의 수는 최소 스무가지 이상이 나올겁니다.


 

즉 코스트와 체력이 최소한 같아야  상대가 제압하는데

비슷한 코스트를 사용하게 됩니다.

 

체력이 코스트보다 적으면

상대가 해당 하수인보다 더 적은 코스트로 제압할 길이 열리게 됩니다.

 

 

 

상대가 3코스트 하수인을 잡는데 1코만 사용한다면 남은 2코로 추가적으로 하수인이

배치될 가능성이 높고, 그로 인해 필드가 광역기 없이 뒤집기 힘든 상황까지 가게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은 3코스트의 내용만 봤구요

4,5,6코스트 하수인 역시 아까의 상급 바닐라 하수인과 1:1매칭을 시켜보시면

대략 좋은카드인지 아닌지 윤곽이 드러납니다.

 

 

       vs      

물론 노움 발명가의 특수 능력은 매우 괜찮습니다. 투기장에서 카드는 곧

플레이의 경우의 수를 늘려주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이 서리바람 설인을 잡기위해선 노움발명가가 몇마리나 있어야 할까요?

무려 세마리나 있어야 이 설인을 잡을수 있습니다.

투기장에선 광역이 원하는 만큼 나오는게 아니기에

한번 잡은 필드를 계속 이어가는 경우가 많고

4턴 서리바람 설인을 낸쪽이 노움발명가를 낸쪽보다

필드에서 더 우위에 서게됨은 자명합니다.

 

 

하나만 더 살펴보죠

       vs        

 

 

둘이 붙을경우 어떻게 되나요? 보쓴꼬가 천상의 보호막때문에 랩터를 두마리 잡는것도

가능합니다. 이건 랩터가 안좋아서가 아니라 보호막을 쓴 꼬마로봇이 워낙 강력하기

때문이죠. 보호막을 쓴 꼬마로봇은 최상급 of 최상급의 2코스트 하수인 카드입니다.

심지어 천상의 보호막을 깨는 다른 수단이 없을경우 보호막을 쓴 꼬마로봇은

한코스트 위의 거미전차와도 비길수 있습니다.


이렇게, 각 코스트별 가이드 라인을 두고 그 카드와 1:1을 두고 이기는가 비기는가

혹은 지는가를 가지고 쉽게 무기카드 하수인카드 주문카드의 가치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1편에서는 바닐라 하수인을 통한 카드 가치 판단방법과 멀리건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하지만 하스스톤은 바닐라 하수인만 존재하는 게임이 아니구요

수많은 특수 능력의 카드가 있고 또 까다로운 조건을 지닌 카드들도

있으며 불의 정령처럼 주문과 하수인이 결합된 카드도 있죠?

이런 카드에 대해선 2편에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2편에선 아까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직업별 반드시 고르는 카드 및 조건부카드와 픽부분에 대한 심화내용보충과

남은 덱에서 필요한 카드를 구분하는 방법

덱의 적절한 마나커브란 어떤것인가에 대한 설명이 주를 이룰것입니다.

 

 

질문사항 및 2~4편에서 추가했으면 좋겠다 싶으신 있으시면 덧글 남겨주시구요

혹은 제 방송국에 글 남겨주셔도 됩니다. 매일 확인하구요

 

 

 

(주소는 http://afreeca.com/bloodydirk2)

 

 친추는 : BloodyDirk#3385

 

 방송중 질문하시는것도 환영입니다.

 

 

 

끝까지 봐주신분들 감사합니다. 2편에서 만납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