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카드는 여지껏 주로 보아본 바로는 사제 전용으로 쓰는 사람들이 훨 많은 것 같은데,

이것과 주술사의  의 효율이 매우 좋네요.

 

게다가 한번 치유당 공+2가 아니라

필드에 자기 하수인이 여럿 있을 땐, 토템이 한마리 치유당 공격력+2/마리 가 되서...

보통 아군 하수인이 여럿 있는 경우가 많은 주술사에겐 한번에 +4 이상 쉽게 올릴 수 있습니다.

그 후 공격해도 1마나 짜리의 가공할 공격을 볼 수 있으며

게다가 대지무기&질풍 이라도 먹여주면, 가공할 파괴력!!을 줍니다!!

 

뭐, 한번 저격을 피해야 쓸 수 있는 거긴 하지만... 사람들이 생각보다 이 케이스를 많이 접하진 않아선지,

빛의감시자가 나오자마자 저격당하는 경우가 아직 많진 않았네요.

 

자기의 필드 설계가 중요합니다.

미리 도발있으면 굿이고, 있던 하수인 피좀 살짝씩 까준 다음, 치유토템 있을 때 올리면 되죠.

빛감시자가 1마나짜리라, 중반 들어갈 즈음 설계하긴 어렵지 않습니다. 다음 턴 저격이야 운에 맡기고.

 

여튼, 주술사+빛의감시자, 우연히 투기장에서 발견해서 랭전에도 써보는데, 매우 효율 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