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중복 팁, 팁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게시물은 무통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상대를 알아야 그에 맞는 대처법으로 상대할수 있겠죠?

 

현재 하스스톤은 덱들이 거의 정형화되어있어서 직업만 봐도, 그리고 5턴까지의 행동만 보고도

 

상대가 어떤 덱인지 대충 예상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덱마다 상대법이 각각 다르구요.

 

현재 유행하는 덱의 약점을 소개하는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우전은 전사

 

 

 전사는 대충 세가지로 볼수 있는데요 방밀, 늑조디아, 명치전사가 있겠죠

 

방밀전사는 자신은 방어도를 올리면서 방밀, 마무리 일격 같은 카드로

 

상대방의 위협적인 하수인을 제거 해주고 8턴  9턴 알렉, 10턴 그롬 감독관+무기로  상대를 끝내는 형태의 덱입니다.

 

강력한 피니쉬와 적절한 제압기, 그리고 자신은 방어도를 올리면서 충분히 탈진전에서도 승기를 잡을수 있는 강력한 형태의 덱입니다.

 

2턴에 가 올라온다거나 혹은 만 하고 넘긴다면 방밀일 가능성이 대단히 높습니다!

 

하지만 단점이 없을수가 없죠.

 

 바로 드로우가 약하다 라는 점입니다.

 

방밀전사가 채용하는 드로우 수단은 방패막기와, 고통의 수행사제 이 둘뿐입니다.뭐 추가정도도 있겠네요. 

 

그래서 방밀 전사들은 2장뿐인 방패막기보다는 고통의 수행사제의 드로우에 신경을 쓰는 플레이를 많이 합니다.

 

 최소 2개이상의 드로우를 할수 있는 플레이를 주로하죠. 죽음의 이빨 내구도 1남기도 내놓고 죽빨을 터뜨린다거나 하는 형태의 운영이죠.

 

 

그렇다면 어떤식으로 방밀을 상대해야하느냐 ?

 

마무리일격, 소용돌이등 저코스트 주문이 은근 많은 방밀전사에게 초반에 강하게 압박하여 손패를 마르게 하고 적절하게 고통의 수행사제 드로우를 차단해준다면 상대하기 쉬워집니다.

 

 방밀이 약한 모습을 보이는 직업중에 드루가 있는데요. 초반부터 정신자극과 급속성장을 이용해 묵직하고 강력한발드같은 하수인들이 나와 손패 소모를 강요하고 자군야포에 대한 압박을 계속 넣어주니 방밀 입장에선 부담스러울수 밖에 없겠죠. 

 

 중요한건 필드를 강하게 압박할때는 전사의 광역기난투를 조심해서 깔아야 겠습니다. 묵직한 하수인 2~3마리정도 다죽어도 출혈이 크지 않을정도의 압박을 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피니쉬를 조금만 뒤틀어주면 꼬일수 밖에 없습니다. 알렉스트라자에 의해 피통이 15로 깍였다고 해도 피니쉬 수단은 돌진 하수인인 아버지 밖에 없으니까요. 알렉을 적절하게 처단해주고, 도발을 세운다거나 하는 버티는 식의 플레이를 해야합니다. 돌진에 대한 대비를 하고, 혹은 힐을해서 체력을 무기데미지+12보다 더 많은 상태를 유지하면 전사입장에선 상당히 까다로울수 밖에 없어지겠죠.

 

이제까지 방밀의 장점과 약점에 대해서알아봤습니다.

 

 

 

다음으론 늑조디아덱.  기본적인 운영은 방밀과 동일하나 피니쉬가 조금 다른 형태로

 

 

이런 카드의 조합으로 한턴에 어마어마한 데미지를 줄수 있는 덱입니다.

 

하지만 피니쉬를 위해 손패를 많이 모아둬야하고 도발이 깔려있을때는 피니쉬가 어렵기 때문에 이점만 유의하시면 됩니다.

 

구별법은 운영은 방밀과 비슷하게 하는데 이상하게 손패를 아껴두는 경향이 보인다 싶으면 늑조디아 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상대법은

 

방밀과 마찬가지로 드로우를 차단하고 필드 압박을 강하게 주어 손패를 빠르게 소모하게 만드는 형식으로 하는게 좋습니다.

 

역시 피니쉬 타이밍이 되었다고 생각했을대 침묵을 대비해서 도발몹을 두개 이상 유지하려고 노력하는게 좋습니다.

 

역시 를 채용하기 때문에 필드 압박에는 이 카드에 유의하면서 플레이 해야합니다.

 

 

 

다음은 명치전사에 대해서 알아보죠.

 

 

빈필드인데도 2턴에 들고 내 머리를 찍었다면 90퍼센트 명치전사입니다. 혹은 1턴에 이런녀석이 튀어나온다면 100퍼센트 입니다.

 

보통 다수의 무기와 돌진 하수인으로 이뤄진 덱인데요,  무기에 를 발라서 명치를 때려주는 식의 플레이를 합니다.

 

 대충 최상의 시나리오라면 1턴에 을 내고 2턴에를 장착. 이어지는 3턴엔 이런식으로 필드를 잡아가면서 명치를 때려서 보통 8턴 안쪽으로 상대를 끝내겠다는 형식의 전사입니다.

 

 물론 저런식으로 손패가 풀린 명치전사를 막을수 있는 직업이 몇이나 되겠냐만은.  무기와 하수인으로 상대 명치를 때려가면서 손패를 빠르게 소모하는 데요 이게 단점이 될수 있습니다.

 

상대법은 필드에 상대보다 필드에 더 많은 하수인을 깔아서 더 많은 누적데미지를 주는 법과 도발몹으로 버티기만하면 알아서 힘빠진 상대를 볼수 있을겁니다.

 

아니면 무기를 빠르게 이런녀석으로 제거해줄수도 있겠지만 요즘 이녀석을 쓰는덱은 잘 못봤네요.;;

 

돌진몹이 많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피통이 작은 하수인 라던가같은 하수인을 쓰기 때문에 필드 잡기는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주의해야할 점은 명치전사의 피니쉬 인데요.  5턴까지는 무기와 하수인으로 킬각을 잡았다면 6턴 넘어가서는 필사의 일격으로 끝내려는 경향이 많습니다. 4턴 이상에는 이녀석이라던가 하는 도발몹이 깔릴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필사의 일격은 강력한 피니쉬가 될수 있긴하지만 피가 12이하여야지만 6데미지를 줄수 있는 주문인데요

 

자신이 필드를 잡고 있고 충분히 승기를 잡았다면 확실한 킬각이 나오기 전까지 상대방의 피를 13 이상으로 유지시켜준다면 상대 입장에서 골치아플수밖에 없습니다.

 

 

 

요약하자면

 

방밀,늑조디아덱 상대할땐-

 상대 드로우를 차단하라, (난투에 유의하면서)필드를 강하게 압박하여 상대 손패를 빠르게 털게 유도한다.

피니쉬는 정해져있으니 도발과 힐을 이용해 상대방의 피니쉬를 사전에 차단하자.

 

 

명치전사는-상대보다 더 많은 누적데미지를 넣을수 있게 필드를 강하게 압박해라. 그게 안된다면 도발과 힐을 이용해 버티기만하면 상대힘은 자연스럽게 빠질수밖에 없다. 피니쉬인 필사의 일격에 유의하며 상대방 피와 자신의 피를 관리하라

 

 

전사를 상대하기 좋은 직업으로는 자군야포를 사용하는 드루이드, 위니흑마법사 정도가 되겠네요, 필드를 끊임없이 압박할수 있고 방밀피니쉬인 10턴 전에 킬을 할수 있는 직업들입니다.

 

제가 허접이라 이정도밖에 못쓰지만 아마 더 좋은 내용은 댓글로 달릴거 같은 기분이 드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