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마법사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덱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분류를 크게 묶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거인을 사용하는 거인 흑마(용거인, 클래식거인, 악마거인)

악마를 사용하는 악마 흑마 (위니 악흑, 미드 악흑)

※악거흑덱은 제압기에서 보통 거인덱과 유사하여 이렇게 나눴습니다.

구별법




7.1 거인 흑마


카드 설명에 앞서 거인덱을 상대할 때는 항상 용암거인 각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글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이기는 하나 손에 다음 턴에 킬각을 잡기 어렵다고 느껴지시면 흑마법사의 체력을 적당히(매우 애매ㅠ.ㅠ) 조절하여 용암 거인을 내기 까다로운 체력을 만들어야 합니다. 경험을 통해서 숙지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초보자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흑마법사가 하는 거 없이 카드만 드로우 한다고 막 명치만 달리시다가 
........ㅠ

많은 경험이 답입니다.

이제 카드 설명하겠습니다.




비슷한 역할의 카드들



흑마법사의 4코스트 제압기입니다. 

지옥의 불길은 손님전 위니전 기법전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이 가능한 유용한 카드입니다. 모든 캐릭터 3데미지인지라 자신의 필드와 영웅마저 데미지를 입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용암거인을 부르기 위한 양념 + 필드 역전의 기회 등 다양한 활용도로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고도 남는 카드입니다. 사실 거인 덱에서 비룡 산악거인 등 높은 생명력을 가진 하수인이 많기 때문에 더욱 좋은 카드라고 여겨집니다.

뻘팁 대전에서 지불로 두 영웅이 동시에 죽을 경우 둘 다 패배로 등록됩니다!

암흑 불길의 경우 필드 위에 있는 흑마법사 하수인 하나를 처치하고 그 하수인의 공격력만큼 상대 하수인들에게 피해를 주는 카드입니다. 상대 필드의 하수인에게만  피해를 준다는 점에서 지불보다 부담이 덜한 카드입니다. 암흑 불길과 어떤 하수인이 사용될지는 정해진 정석은 없으나 여기서는 간단하게 자주 쓰이는 콤보를 말해드리겠습니다.







물론 야기에 있는 콤보이외에도 많이 쓰이나 여기서는 가장 효율이 좋고 많이 쓰이는 콤보만을 설명했습니다.

※ 암흑 불길의 경우 거인 흑마 미러전에서 특히 키카드로 작용하는 것을 많이 경험했습니다. 



체력이 항상 바닥을 기어다니는 흑마 덱에서 깨알 3힐을 해주는 제압기입니다. 아무런 패널티없이 하수인 하나를 제거해준다는 점에서 좋은 카드임에는 틀림없으나 코스트가 무거워 초반에 낼 수 없다는 점이 단점이라면 단점일 수 있는 카드입니다.

대처법은 없습니다. 당하면 그냥 슬픕니다.




미드 악흑, 미니 악흑이 있지만 경계도 모호할 뿐만 아니라 사용하는 제압기도 비슷한 관계로 묶어서 설명하겠습니다.

성기사에게 왕축이 있다면 흑마에게는 압도가 있습니다. 

압도의 용도는 크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 킬각
2. 유리한 하수인 교환
3. 죽음의 메아리 발동

악마를 사용하는 흑마를 만났을 경우에는 항상 압도를 생각합시다!
항상 압도를 생각한 최악의 경우를 생각해 상대 킬각을 상향조종하여 계산하며 플레이 하셔야 합니다. 
항상 게임에서는 상대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수 = 내가 당하는 최악의 수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매우 멋진 말)






내가 쓰면 2뎀, 당할 땐 4뎀인 임프폭발입니다.
제압기의 용도로도 쓰이지만 사실상 필드 개체수를 늘려 바다거인을 내거나, 단검과의 콤보 등을 위한 사용이 더 주된 목적입니다.

알아만 두세요

적다보니 흑마법사는 카운팅을 할 카드가 생각보다 적은 거 같습니다.



다양한 주문으로 우리를 괴롭히며 조용히 많이 보이는 마법사입니다.
마법사도 흑마법사와 마찬가지로 매우 많은 덱이 존재합니다.

얼방 법사
퍄퍄 법사
기계 법사

이렇게 3개만 이번 글에서 다루겠습니다.



얼법의 제압기를 설명하자니 머리가 아픕니다 ㅠ
너무 많은 거 같습니다.

그만 징징되고 시작하겠습니다.

냉법에 대해서 많이는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 이런 글을 써도 될지 의문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최대한 초보자의 눈에 맞춰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잘못되거나 수정할 점이 있으면 댓글에 말해주세요

**

얼법의 핵심 카드입니다. 사실 이 카드의 주요 목적은 명치를 향하여 킬을 내는 것입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일 때 하수인을 빙결시키거나 빙결카드들과 조합하여 하수인을 짜르기 위해 제압카드로도 사용되는 카드입니다. 

실력이 올라갈수록 얼음창 = 명치라는 개념이 사라지고 카드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는 빈도가 늘어날 것입니다. 항상
하수인뿐만 아니라 나의 명치를 위해서도 항상 생각하시고 플레이 하셔야 합니다.
카운팅 합시다!

※ 사실 얼법처럼 고난이도 운영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저희도 카운팅을 하는 게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머리는 같이 써야 재밌죠!

**
모든 마법사 덱에 사용되는 카드입니다. 역할은 지금까지 설명한 이글거리는 도끼, 검은 폭탄 등과 유사합니다.

한 가지 차이점은 하수인 제거가 아니더라도 빙결을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는 점입니다.(상대 하수인의 다음 턴 공격을 막을 수 있습니다.)

※ 앞으로 나오는 법사덱에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

얼음창과 비슷한 용도로 사용된다고 느껴지는 카드입니다. 명치를 향할 수 있다면 가장 좋은 카드이지만 상대방에게 너무 아픈 하수인이 나왔을 때 제거를 위해 사용되기도 하는 카드입니다.

화염구는 항상 카운팅을 하는 것이 좋지만 

**

주된 콤보는 얼회 + 파멸입니다. 간혹 냉기 돌풍을 쓰는 덱도 있어 같이 올리기로했습니다.

 ※얼음 회오리 2장 파멸의 예언자 2장 냉기 돌풍 0~1장 사용됩니다.

상대 하수인을 모두 얼리고 다음 턴에 파멸의 예언자로 모든  필드를 클리어하는 콤보입니다. 얼법을 상대하실 때는 항상 파멸의 예언자를 잡을 카드가 손에 있는가를 생각하시며 파멸의 예언자를 잡을 수 없다면 필드 개체수를 조종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또한 난투와 같이 죽음의 메아리로 하수인을 불러오는 카드를 활용하는 방법도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파멸의 예언자 얼음 회오리는 필히 카운팅합시다.

※ 빙결된 하수인에게 침묵을 걸면 빙결이 풀립니다.

**

모든 적 하수인에게 피해를 2주고 빙결시키는 카드입니다. 피해 2로 필드를 클리어하고 남은 하수인에게 빙결 + 파멸 or 얼음창을 생각해볼 수 있는 카드입니다.
활용도는 무궁무진하고 얼방법사 유저의 컨에 따라 매우 다양한 용도로 쓰일 수 있는 카드입니다.

얼방법사를 상대할 때는 5코스트 이상부터 항상 필드 전체를 클리어할 수있다는 점을 생각해둡시다.

**



얼방 법사를 상대하는 방법은 얼방법사가 어떠한 방식으로 승리를 얻는지 방법을 알아보고 그 방법을 최대한 껄끄럽게 유도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얼방 법사 가이드를 첨부합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559&name=subject&keyword=%BE%F3%B9%E6&l=5393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559&name=subject&keyword=%BE%F3%B9%E6&l=6141

지금까지 많이 부족한 얼방법사 대처입니다.

8.2 템포 법사


공통으로 사용되는 카드입니다. 순서대로 2장, 2장, 평균적으로 1장 사용되는 카드입니다. 
불기둥의 경우 손님이 사장되고 빼는 덱도 종종 보입니다. 용도는 앞의 얼방법사와 비슷하며 상대적으로 화염구가 명치보다는 필드 싸움에 많이 사용된다는 점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이제 템포법사가 사용하는 제압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비밀 카드는 3종류 중에 합쳐서 2~3장 정도 사용됩니다.

비밀이 걸린다. -> 거울상 70% 인형의식 20% 마법 차단 10% 정도의 확률을 가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확실한 통계는 아닙니다.)

거울상을 의식하고 하수인 순서를 고려하여 하수인을 낸다. -> 반응이 없다 -> 인형의식을 생각한다. -> 하수인을 죽여본다 -> 그래도 반응이 없다 -> 마법 차단이다! 

이러한 메커니즘을 따라주시면 되겠습니다.

사실 요즘에는 누구나 거울상을 의식해서 거울상이 아닌 다른 비밀을 거는 경우도 많이 늘고 있습니다.

이글은 초보자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매우 기본적인 마법사 비밀 파훼법만을 설명하겠습니다.

**
위니덱에게는 무서운 카드일 수도 있지만 전사 입장에서는 사실 좀 고마운 카드입니다.

이런 카드를 사용한다는 것 정도만 알아두세요

**

※ 하수인 하나 공격 -> 멧돼지로 변이 -> 다시 공격 콤보가 가능합니다.

변이는 사술과 메커니즘이 같습니다.

주문왜곡사는 메커니즘이 특이하고 복잡한 경우가 많아 팁게시판 공지를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특히나 상대 마법사가 후턴일 때는 동전과 연계한 퍄퍄를 조심합시다.



8.3 기계 법사


**
기계를 사용하는 법사입니다. 요즘에는 비밀을 버리고 미래절단기를 쓰는 덱이 많이 보입니다.
고블린 폭발법사와 꽁꽁로봇이 어떤 효과를 가졌는지 알아 두시면 좋습니다.

특히 무기를 가진 직업일 경우 꽁꽁로봇을 빠르게 제거하도록 합시다.


9. 사제

마지막이다 ㅠ.ㅠ 사실 마법사 부분부터는 내용이 빈약해지고 있는 거 같아 슬픈 사람입니다.ㅠ

사제의 덱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천정 내열은 요즘 거의 안보이므로 제외하겠습니다.)

1. 용 사제
2. 컨트롤 사제
3. 슈팅 사제
4. 사적

이번 편에는 마지막 에너지를 !!!!


9.1 용사제


**

사제 전반에 걸쳐서 사용되는 카드와 영능입니다. 이 모든 것을 동시에 설명하는 이유는 사제가 초반 필드를 먹기 위해 사용한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되어서 입니다.

보호막의 주된 목적은 사실 1드로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추가적으로 생명력 +2는 하수인 교환 시에 사제에게 상당한 우위를 주게 하는 카드입니다.

벨렌의 선택은 하수인 하나를 괴물로 만들어 주는 카드입니다. 여기서 놓치기 쉬운 점은 주문공격력 +1인데 이것을 잘 사용하고 못하고의 차이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말은 역으로 사제를 상대할 때도 벨렌이 발린 하수인의 주문 공격력을 항상 고려하자 입니다

하급 치유 역시 사제를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영능입니다. 사제는 우선 하수인 간의 교환에서 높은 체력으로 우위를 차지하고 다시 힐을 해줌으로서 더 많은 이익을 가져가는 것을 기본으로 하는 영웅입니다.

**

사제를 상대할 때는 공격력 4가 중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말해주는 카드입니다.
고통의 경우 초반 필드가 중요한 사제에게 있어 껄끄러운 하수인을 한 번에 제거해주는 카드입니다.

죽음의 경우에는 훨씬 더 신중하게 쓰는데 보통 상대의 고코스트 하수인들 중 키카드를 제거하는데 주로 쓰입니다.


템포가 빠른 어그로가 판치는 현 메타에서 저코스트 하수인을 광역으로 제압해주며 힐과 북녘골과 더불어 드로우까지도 볼 수 있는 키카드입니다. 사실상 5코스트에 체력이 낮은 하수인들이 여럿 널려 있는 상황이라면 항상 소름끼치게 나오는 카드이기도 합니다. 

※ 사제를 상대할 때는 항상 북녘골의 드로우를 최소한으로 주면서 짤라주어야 합니다. 5코스트 이전에 꼭 짤라줍시다!

**


사제는 빛폭으 2장쓴다는 생각으로 게임에 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론상으로 대처법은 
1. 생명력이 높은 하수인을 낸다. -> 사실상 덱은 이미 짜여져 있는 것이므로 완벽한 대처라고 하기 힘듭니다. 실전에서                                          이용 가능한 방법은 같은 코스트 하수인이 2장 이상 있을 경우 생명력이 좀 더 높은                                          하수인을 내는게 빛폭을 예방하기에 좀 더 유리하다 정도입니다.

2. 사제의 하수인의 체력을 미리 깎는다. -> 이 방법도 완벽하다고 말하고 싶진 않네요. 경험이 답입니다. 항상 플레이를                                                  하실 때 상대가 빛폭을 쓰기에 애매한 각을 만들어야 합니다. 나의 하수인도                                                  제거를 당하지만 적당한 하수인 박치기를 통해 사제의 하수인도 모두 죽어나                                                간다. 그렇다면 사제 입장에서 6코스트 칼 빛폭을 쓰기에 상당히 고민이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항상 상대가 껄끄러운 상황을 만들어 나갑시다.! 

※ 글의 마지막에 와서야 하는 말이지만 가능하다면 많은 직업의 덱을 상대해보거나 직접해보시길 바랍니다. 해당 직업에 대한 경험이 많을수록 상대하기도 쉬워집니다.


교회누나가 무서운 점은 전함뿐만 아니라 축소술사와의 콤보 때문이기도 합니다.

잠시 축소술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축소누나 콤보를 피하기 위해 교회누나와 축소술사를 카운팅하도록 합시다.




상대 하수인의 체력을 2로 만들어버리는 준제압카드입니다.

사제가 상대하기에 힘든 


제작 우선순위가 높은 전설은 아니므로 가루가 많이 남으시고 사제를 열심히 해보고싶다 하시는 분들에게만 제작을 추천드립니다.




 이런 카드들이








아키나이는 주로 다른 카드와 콤보로 사용됩니다. 여기서는 주로 사용되는 콤보들을 설명하겠습니다.

초반에 필드싸움을 위해 나오기도 하고 후반에는 아키나이와 함께 부담없이 나와서 하수인 박치기를 하기도 합니다.

하수인 교환 + 영웅 5뎀이라는 것을 기억합시다.

※아키나이를 먼저 제거한 이후에 간좀을 잡읍시다! 실수는 금물


아키나이 없이 영웅힐 하수인 힐 + 빛의 감시자에도 자주 사용되는 카드입니다.
아키나이와 함께라면 3딜과 빛의 감시자 소환까지 하는 카드입니다.


가장 자주 쓰이는 아키치마 콤보입니다. 전체 필드 4데미지와 생명력이 1이 남은 아키나이가 살아 남는 콤보입니다.

사실 막을 방법은 없으며 (있ㄱ) 4코스트 이후부터는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다가 나오면 뭐 죽지라는 생각으로 체념을 하시는게 마음이 편합니다. ㅋㅋㅋㅋㅋ (이런 게 공략이라니 ㅋㅋ)

아무리 높은 생명력을 가진 하수인이 많은 사제 필드라도 데미지를 입게 마련입니다. 
대응법은 죽음의 메아리를 잘 이용하는 방법 하수인 개체수 조절 등이 있으나 사실상 경험 없이는 힘든 부분인 거 같습니다. 초보자 분들은 그냥 이러한 콤보가 있으니 주의하자라고 생각해주세요. 경험이 쌓이면 어느 정도 눈치를 챌 수 있는 콤보입니다.

※ 좋은 전략이 있으시면 말해주세요
 








**





최근에 대회에서 나온 이후 각광받고 있는 슈팅사제 입니다. 
예전에는 예능에 가까운 느낌이었는데 벨렌과 함께 운영법과 덱이 갖춰지며 전설에도 가끔씩 등장하는 덱입니다.



현재 덱 시뮬에 올라온 슈팅사제 덱에는 다음과 같은 카드를 2장 사용합니다.






이 덱에서 가장 주의해야할 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