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레센트 입니다.

하스스톤 오픈베타가 시작 된 이후로 많은 유저가 유입되고 그 중 많은 유저들이 드루이드에 입문하시기 시작했는데

많은 분들이 드루이드 게시판에

빅덱 짜봤는데 조언좀 해주세요.

미드레인지 덱 수정좀 도와주세요. 등등 많은 덱 조언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나름 클로즈베타 부터 했던 유저고, 드루이드 오래 했다고 생각해서 도움글을 드리려고 합니다.

글의 순서는 총 3부로 나눠서 작성할 예정입니다.

제 1부. 드루이드의 직업 카드.
제 2부. 메타의 흐름에 따른 드루이드 덱 구성.
제 3부. 각 직업별 드루이드 대처 방법.

일일 1글 정도로 예상 하고 있고, 시간이 된다면 더 많은 외전격 글로 찾아 뵐 예정입니다.










제 1부. 드루이드의 직업 카드


먼저 드루이드의 직업 카드를 알아보려 합니다.

하스스톤은 와우에서 파생되어, 와우에서의 특징을 잘 구현 해놓은 게임 입니다.

간단하게 비교 해보자면 마법사의 "화염구" 와 전사의 "필사의 일격" 을 들 수 있습니다.


화염구와 필사의 일격은 같은 4코스트(이하 코) 주문이지만, 필사의 일격은 조건부 6데미지 입니다.

그렇다면 드루이드는 무슨 특징이 있을까요?

가장 대표적인 것은 선택 일것입니다.

와우 상에서 드루이드는

탱커 : 수호 전문화(곰)
물리딜러 : 야성 전문화(표범)
마법딜러 : 조화 전문화(달빛야수)
회복 : 회복 전문화(생명의 나무)

등으로 한 가지 직업에서 4가지 역활을 수행 할수 있는 대표적인 하이브리드 클래스 입니다.

즉, 간단하게 말해서는 한가지 카드 만으로 두가지 중 하나를 선택 해서 행 할수 있다는 점 일 것입니다.




두번째로는 9가지 클래스 중 유일하게 마나 부스팅 카드를 가지고 있다는 점 입니다.


마나 부스팅을 통해 좀 더 이른 시간에 상대방보다 고 코스트 유닛을 뽑아내서 상황을 유리하게 전개 시킬 수 있다는 점 입니다.


그렇다면 드루이드의 단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유용한 하수인들이 중, 고코에 몰려 있다는 점입니다.

야생의 힘 카드로 불러올수 있는 2코 3/2 하수인을 제외 한다면 가장 빨리 나오는 하수인은 4코 숲의 수호자 입니다.

그 다음은 발톱 드루이드, 그 다음은 7코에 고대 전쟁 정령, 고대 지식 정령 등으로 대부분 하수인이 4-8코에

몰려 있습니다. 즉 초반에 이득을 줄수 있는 직업 하수인이 없다는 점이 됩니다.





위의 장단점을 간단히 종합 하자면, 드루이드는 선택을 통해서 한가지카드로 두가지중 현 상황에 맞는 카드로 사용 할수 

있으며, 마나 부스팅을 통해 고코 직업 하수인을 남보다 빠르게 내놓을수 있다 라는 점 입니다.

이런 상황 덕분에 드루이드들은 자연 스럽게 드루이드 빅덱, 드루이드 미드레인지 형식으로 덱을 짜게 됩니다.





그럼 여기서 질문이 나올 수 있는데

직업 하수인이 없다면 공용 하수인으로 대체 하면 되지 않느냐? 라고 질문이 나올 수 있습니다.

직업 하수인은 공용 하수인보다 같은 코스트라도 더 좋은 효율을 지니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흑마법사의 공허방랑자

와 황금골 보병 일것입니다.


같은 1코스트 이지만 공허방랑자는 1/3 하수인이며, 황금골 보병은 1/2 하수인 입니다.

이는 공용 하수인중 3코 은빛털고릴라 우두머리 를 보면 알수 있습니다


3코 지만 공허방랑자와 체력 1차이 밖에 나지 않으며, 1차이로 코스트가 2차이가 나는 것을 보면 직업 하수인이

얼마나 고효율을 자랑 하는지 알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덱에서 키카드로 차지 하는 것들이 직업 하수인 이며, 그로 인해 컨셉덱이라던지, 덱의 구성의 기초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드루이드의 직업 카드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탐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달빛 섬광


달빛섬광은 0코스트 1데미지라는 아주 기초적인 카드 이며, 가장 큰 장점은 0코스트라는 점 입니다. 내 마나 상황에 상관없이 1피해를 준다는 점 이지만, 이 카드의 사용법은 현 메타상 유일한것은 9코스트 전설카드 말리고스와 연계해서 사용 하는 것 뿐입니다. 말리고스와 함께라면 등장과 동시에 0코스트 6데미지를 줄수 있으므로, 왠만한 상대방 하수인을 제거 할 수 있으며, 적 영웅 마무리 타격으로도 사용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연계하기위한 조건이 너무 어려우며, 고코스트에 몰려 있으므로 추천드리고 싶지 않는 카드 입니다. 차라리 1코스트 엘프 궁수를 사용 하는 것이 좀더 바람직합니다.



2. 정신 자극


대표적인 드루이드의 마나 부스팅 카드로 정신 자극을 통해 드루이드들은 고코스트 하수인을 좀더 유동적으로 사용이 가능해 집니다. 또한 예상치 못한 마나 소비를 통해 상대방에게 넘어간 필드를 가져오는 역활을 하는 카드 입니다.
든덱에 항상 2장씩 들어가 있는 카드 이며, 대표적인 드루이드 주문 카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3. 야생성


현재까지는 야생성 카드의 활용하는 덱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야생성 카드의 활용방법은 무기전사와 비슷하게 할퀴기와 물기 카드를 이용하여 사용 하는 것 입니다. 물기카드와 연계 한다면, 5코스트로 8데미지를 입힐수 있는 아주 강력한 카드가 되지만 혼자 단독으로 는 사용하기가 힘들다는 점과, 물기 카드가 코스트 대비 효율이 그다지 좋지 않다는 점을 들면 아직 사용 가치가 떨어지는 카드 입니다.



4. 자연화


드루이드의 유일한 제압기 카드 입니다. 초기 상대방에게 2장의 드로우를 제공 한다는 점에서 굉장히 안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최근에 빅덱메타로 인한 코스트의 여유분 확보와, 제압기라는 성능으로 인하여 재평가 된 카드 입니다.
상대방의 위협적인 카드(ex 라그나로스, 이세라 등등..)를 단 1코스트 만으로 제압하며, 남은 마나코스트를 통해 드로우 2장을 충분히 매꾼다는 평가 입니다. 하지만 몇몇 유저들은 아직도 2장의 드로우가 너무 큰 어드벤티지 이다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어 개인적 평가에 의해 등급이 많이 갈리는 카드 입니다.



5. 할퀴기


드루이드의 가장 기본적인 타격기 카드 입니다. 2데미지를 주면서, 2의 방어도를 줌으로 대표적인 사용 방법으로는 후턴 코인 요정용을 저격할때 가장 많이 사용 됩니다. 드루이드의 타격기는 다른 주문과 가장 다른점은 영웅이 직접 타격한다는데 있습니다. 얼음화살, 영혼의 불꽃 등은 주문카드로서, 요정용을 대상으로 공격 할수 없지만, 할퀴기의 경우는 영웅이 직접 타격하므로 요정용 역시 대상이 됩니다. 하지만 그의 반한 단점으로는 영웅 타격기이므로, 도발의 영향을 받는 다는 점 입니다. 



6. 급속성장


마나부스팅 카드의 기본적인 카드 입니다. 2코스트를 소비하여 다음 마나 수정을 +1 해줍니다. 즉 2코스트에 사용 한다면
빈 마나수정은 3개가 되고 그다음턴에 마나수정이 1개 추가되면서 4의 마나를 가지게 해준다는 점 입니다. 급속성장을 통해 빠른 마나수정을 확보하고, 그로 인해 고코스트 하수인을 뽑아내는 가장 기본적인 카드 입니다. 만약 10코스트 이상에서 사용한다면 2마나를 소비하여 1장의 카드를 드로우 해줍니다.



7. 야생의 징표


드루이드 영구적 버프 카드중 한장인 야생의 징표 입니다. +2/+2 와 더불어 도발을 부여해서, 3/2 하수인이 5/4 하수인이 되게 해줍니다. 초반에 충분히 강력한 카드이지만 자주 안 쓰이는 이유로는 자연의 징표의 존재와, 더 좋은 카드들이 많아서 야생의 징표가 들어갈 자리가 없다는 점 입니다. 무과금 유저라면 1장정도 사용 하는것도 괜찮은 편입니다. 최근 사냥꾼 돌진덱이 득세 하면서, 가끔 한장정도 사용할 수 있는 카드 입니다.



8. 야생의 힘


+1/+1 광역 버프와, 3/2 하수인 중 선택형 카드 입니다. 초반에 하수인 부족할 경우 3/2 하수인을 내놓을 수도 있고, 필드를 장악하고 2마리 이상 있을 경우 +1/+1 통해 좀더 하수인 강화에 힘을 줄수도 있는 카드 입니다. 초반에 나와도, 후반에 나와도 값어치를 하는 카드 입니다. 허나 요즘 메타에는 초반에 힘을 주는 메타 보단 빅덱 메타여서 자주 안 쓰이는 추세 입니다.



9. 천벌


가장 기초적인 주문데미지 카드 입니다. 3데미지와 1데미지,드로우 중 선택형 카드 이며, 모든 덱에 2장씩 꼭 기용될 정도로 고효율을 지닌 카드 입니다. 3데미지로 상대방 저코 하수인 정리와 1코 마무리 일격을 통한 드로우까지 모두 챙길수 있는 카드 입니다.



10. 야생의 포효


세미 블러드라고 불리우는 카드 입니다. 주로 연계되는 카드로는 자연의 군대가 있습니다. 블러드와 다른점은 모든 캐릭터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영웅 본체 역시 공격이 가능하다는 점 입니다. 주로 야포덱, 컨셉덱에 자주 이용되며, 미드레인지 덱에서도 가끔 보이는 카드 입니다.
 


11. 자연의 징표


야생의 징표와 동일하지만 그 차이점은 공격과 방어를 선택 할수 있다는 점 입니다. 야생의 징표와 동일하게 드루이드의 카드중 좋은카드가 많아서 들어갈 자리가 없지만 한장정도 기용한다면 그 값어치를 해주는 카드 입니다. 도발이 급하게 필요 할때 사용 하실수도 있고, 마무리 킬각을 낼때 역시 사용할만한 카드 입니다.



12. 치유의 손길


하스스톤에 존재하는 단 3장뿐인 체력 회복 카드 입니다. 3코스트로 8의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주문카드로 최근까지 사용되지 않다가 슈팅법사 메타 당시 체력 회복용 카드로 1-2장 기용되다가 요즘 미드레인지 메타로 인해 다시 사용되지 않는 카드 입니다. 1장정도 사용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차라리 3코 대지고리회 선견자 1장을 사용하는게 필드 장악에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13. 물기


할퀴기의 업그레이드 버전입니다. 높은 4코스트로 인해서 할퀴기와 대비되게 거의 사용되지 않는 점 입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4코스트 휘둘러치기 때문에 마나커브상 잘 사용이 안된다는 점 역시 이유로 들 수 있습니다. 만약 사용코자 한다면, 야생성 카드와 연계로 사용 할만합니다.



14. 숲의 영혼


모든 하수인에게 2/2 하수인을 소환하는 죽음의 메아리를 부여합니다. 숲영의 가장 큰 장점은 유지력에 있습니다. 필드에 있는 하수인을 모두 허수아비골렘으로 만들어 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임프 소환사, 보랏빛여교사 등의 카드와 함께 사용되며, 주로 야포와 연계해서 사용되기도 합니다. 또 다른 사용법으로는 자연의 군대와 같이 사용한다는 점인데, 자연의 군대가 죽고 나서도 숲의 영혼으로 인해 동일한 카드가 소환되서 필드 유지력이 굉장히 뛰어 나다는 점입니다.
숲영야포 덱, 숲영자군덱 등에 사용되며, 컨셉덱에 1-2장정도 사용하는게 적당합니다. 두장을 사용 할 경우 핸드에서 놀 경우가 많으며, 3장 이상 써야지 하고 욕심부리면 영영 못쓰는 일도 발생 합니다...




15. 휘둘러치기


통칭 갓둘러치기. 위니를 쓸어 담는 광역기 로서의 의미도 있지만 주된 사용법은 대상에게 4데미지를 주면서 주변에 1데미지를 +@ 시키는 효과 입니다. 주문공격력과 함께라면 주대상 5데미지, 광역 2데미지로 강력한 광역기 효과를 발휘 할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덱에 항상 2장씩 들어가는 드루이드의 간판 카드라 할수 있습니다.



16. 숲의 수호자


노루 입니다. 4코스트 하수인 치고 굉장히 안 좋은 공체합을 가졌지만(2/4) 2피해와, 침묵을 선택하여 사용 할 수 있어서 굉장한 범용성을 가진 카드 입니다. 항상 2장씩 들어가는 덕에 드루이드는 따로 침묵카드를 넣지 않고 덱 구성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수인 피해 이기때문에, 요정용 같은 주문면역을 무시하고 등장과 동시에 제거 할수 있습니다. 대부분 2장씩 꼭꼭 들어가는 카드 입니다.



17. 별똥별


드루이드의 기본적인 광역기라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수인에게 5데미지를 줄 수 있기때문에 때에 따라 저격기로도 사용되곤 합니다. 기본적으로 휘둘러치기와의 비율을 2:1로 하는 경우도 많지만 위니덱이 많을 경우 1:2, 2:2 로도 많이 사용 되곤 했습니다. 현재 빅덱에서 대부분 1장, 미드레인지 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추세 입니다.



18. 육성


마나부스팅과 드로우를 선택하여 사용할수 있는 육성 카드 입니다. 육성은 급속 성장과 다르게 마나 수정을 2개 제공 하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3수정을 사용한 꼴이 됩니다. 2마나 수정을 이용해서 영웅능력 혹은 천벌 같은 카드를 사용 할수 있습니다. 중반 5코스트 되자 마자 바로 마나부스팅을 사용 하여 그 다음턴에 8마나수정을 획득해서 바로 고코스트 하수인을 올려 놓을수 있습니다. 후반에 10마나 수정이후에도 3드로우를 해주므로 충분히 가치가 있는 카드 입니다. 빅덱에서는 1-2장 정도 사용하며, 미드레인지에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19. 발톱의 드루이드


드루이드의 직업 하수인중 가장 고효율을 내는 하수인 입니다. 4/4 돌진과 4/6 도발중 선택형 카드 이며, 대부분 4/6 도발을 선호 합니다. 4/6 하수인 특성상 한방에 제거 하기 힘들며, 2장이상의 카드를 소비 시킬수 있습니다. 별 다른 특수능력은 없지만 뛰어난 공체합을 가지고 있어 빅덱이던 미드레인지 덱이던 2장씩 꼭꼭 사용되며, 투기장에서도 굉장히 고효율 하수인 입니다.



20. 별빛섬광


6코 5데미지 1드로우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코스트 대비 데미지 효율이 좋지않으며(화염구는 4코스트 6데미지), 별똥별의 존재 때문에 자주 사용되지 않습니다. 허나 무과금 유저들이 제압기 카드가 부족하므로 한장정도 사용하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별똥별과 가장 큰 차이점은 본체도 공격가능하다는 점인데, 이를 통해 상대방 도발카드를 넘어서 겜을 끝낼수 있는 능력 역시 가졌습니다.



21. 자연의 군대


자연의 군대는 그 자체카드로만도 훌륭한 카드 이지만, 연계 되었을때 더욱이 훌륭한 효과를 지닙니다. 자연의 군대+야생의 포효(순수 14데미지), 자연의 군대+숲의 영혼(2/2 하수인 3마리 소환) 이라는 효과를 지닐수 있습니다. 연계를 안하고도 돌진이란 특수성때문에 하수인을 바로 바로 정리 할수도 있습니다.



22. 전쟁의 고대정령


7코 하수인으로 5생명령 도발과 5공격력중 선택형 하수인 입니다. 주로 5생명령 도발을 선택하며, 5/10 도발 하수인이 버티고 있으면, 제압기나 침묵을 제외하면 상대방 입장에서 가슴이 턱 하니 막힐정도로 크나큰 압박감을 자랑합니다. 빅덱에서는 전쟁의 고대 정령이 전설급 카드보다 먼저나와서 제압기와, 침묵카드를 먼저 뽑고 그다음 전설급 카드를 내놓아서 상대방에게 큰 압박을 주기도 합니다. 빅덱에서는 1-2장 정도 사용되며, 미드레인지에서는 사용되지 않습니다.



23. 지식의 고대정령


전쟁의 고대정령과 같은 7코스트 하수인으로 드로우2장 생명력 회복 5점 중 선택형 하수인 입니다. 드로우 2장도 굉장히 좋은 효과며, 5/5 하수인을 소환하므로 부담없이 먼저내기 좋은 하수인입니다. 급할 경우 생명력 회복용으로도 사용 할수 있습니다. 만약 드루이드 전용 하수인을 먼저 제작 하신다면 지식의 고대 정령 2장을 가장 먼저 제작하기를 추천하는 매우 효율좋은 카드 입니다. 빅덱과 미드레인지 덱 모두 2장씩 사용하는 드루이드 필수 카드 입니다.



24. 무쇠껍질 수호정령


8/8 도발 8코 하수인 이나 지식,전쟁 고대 정령이 있는 한 거의 사용되지 않는 카드 입니다. 8코로 7코 하수인보다 1코가 높으며, 7데미지 이상이므로 나이런사냥꾼의 대상이 되서 제압당하기 쉽습니다. 또한 8코스트 이상은 대부분 효율 좋은 전설급 카드(알렉스트라자, 라그나로스, 이세라 등등..)가 차지 하고 있어서 잘 넣지 않는 카드 입니다. 고대정령 카드가 없을때 빅덱을 돌릴때나 사용될만한 카드 입니다.



25. 세나리우스


직업 전설 하수인 입니다. 9코스트에 비해 5/8 공체합으로 매우 초라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지만, 세나리우스는 공체합보다 발동효과로 인해 사용되는 하수인 입니다. +2/+2 또는 2/2 도발 나무정령 2마리 소환인데, 필드의 하수인이 다수 있을때 +2/+2되는 효과는 굉장한 효과이며, 하수인이 없을 경우 급한대로 2/2 도발 하수인 2마리를 소환하는 뛰어난 효과를 발휘 합니다. 한동안 세나리우스를 이용한 덱 (숲영자군덱, 숲영덱) 에서 사용되었으나, 요새는 미드레인지 덱에서 주로 사용되는 점을 보 실수 있습니다. 4/5 서리바람 설인이 6/7 되는 현상을 보실수 있으며, 빅덱에서는 주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총 25장의 드루이드 직업 카드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드루이드를 사용하면서 느꼇던 점이나, 사용법에 대해서 간단히 적어둔 것으로 다른 분들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점 양해해서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이번 부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고 그 다음 편

제 2부. 메타의 흐름에 따른 드루이드 덱 구성 편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2부에서는 지금까지 하스스톤의 메타의 흐름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드루이드의 대처 방법, 그리고 드루이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간단히 제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글을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하신 점은 댓글이나 배틀태그 크레센트#3603으로 남겨주시면 성실히 답변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