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땅차 해골마 둘다 2장씩 넣던데
그러면 덱에 7코카드가 4장이 되버림.

요즘 같은 메타에서 법사가 7코 카드 쓸때면 '게임을 끝내는 수준'으로 해야됨.
왜냐면 상대 노루는 이미 10코거든요.
 
그래서 히드라를 채용하고, 불땅차와 해골마를 1장씩 넣어서 7코이상카드가 덱에 2장까지만 허용하는
빠른 템포의 덱을 시험삼아 굴리는데, 지금 덱트래커로 보니 승률이 상당히 높게 나오네요...

대노루전에서 9승 2패로 9월1일자로 19급 -> 13급까지 올라왔습니다...





확실히 불땅차와 해골마는 비슷한 역할을 가지고 있는 듯합니다.

불땅차는 즉발5딜과 5코 하수인을 소환하고,
해골마는 즉발4딜과 5코 바닐라하수인(5/5)을 소환하죠.

두 카드의 벨류가 엇비슷하면서도 불땅차와 해골마는 지대한 활용도의 차이가 있는 듯....

해골마는 내 필드가 쓸려있으면 무용지물이고
불땅차는 5코하수인의 로또성이 꽤나 안습이구요.

불땅차 2장만 넣고 돌려보고
해골마 2장만 넣고 돌려보고
둘다 1장씩 채용해보고 돌려보고 해봤는데

불땅차1장, 해골마1장만 넣은 덱의 승률이 꽤나 높게 나오더라구요.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최적화 연구가 이루어지면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