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3줄 요약 있습니다 글 잘 못 쓰니 양해바람

 

 

지맥조작꾼 오늘 bj들 카평 방송 보니까

그렇게 평가가 막 좋진 않더라구요

좋긴 좋은데 정령법사 정도면 충분히 쓰겠다 정도;

 

 

근데 제 생각엔 정령 없어도 필카로 넣을정도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퀘법만 생각해도 수습생 2장만 있으면 무한염구가 가능합니다.

염구 코스트도 줄어들기 때문이죠

그뿐 아니라 모사로 복사한 카드도 2코 줄기 때문에 수습생 0코에 낼수 있습니다.

퀘스트 보상카드도 3코로 나오죠..;

 

근데 사실 퀘스트 법사 굳이 할 필요도 없어요

안토니랑 수습생, 모사 1장이면 무한염구덱이 완성되니까요..

 

그것말고도 시너지 발휘할수 있는 카드들이 너무 많습니다

 

신드라고사

이세라

리치왕

태고

나불이

고서

급사

약제사

얼어붙은 분신

이성 잃은 영혼술사

 

등등..

굳이 지맥 때문에 따로 덱을 짤 필요도 없어요; 시너지 낼수 있는 좋은 카드들도 꽤 많아요

 

 

그리고 정령법사덱에선 와..진짜 혁신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스 출시 때부터 법사만 줄창하고 운고로때는 정령법사 열심히 파온 유저로서

지맥 조작꾼 딱 공개됬을때 진짜 소름이 돋았습니다.

 

 

 

정령법사를 계속 파면서 가장 큰 단점이 뭐였나면..

 

너무 플레이가 딱딱하고 정직하다는겁니다. 딱히 사기칠 요인이 없고 코스트에 맞게 딱딱 하수인이 나갈 뿐이었죠

그리고 정령 시너지가 끊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정령하수인을 억지로라도 계속 내야하기 때문에

상대방의 플레이에 유연하게 대처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법사인데도 하수인 플레이만 주구장창 해야됬었다는거죠;

쉬운 예시로 파이로스가 있습니다... 파이로스 코스트에 딱딱 맞춰 내는게 이득보는 플레이였을까요?

뭐 다 아시겠지만 이미 약먹거나 사기치는 덱이 워낙 많은게 하스스톤인지라 이런 정직하고 딱딱한 플레이론 상대패말리지 않는한 이기기가 힘들었습니다. 이게 가장 큰 단점이었죠

 

그걸 지맥조작꾼이 완전히 뒤엎어버린겁니다. 파이로스만 해도 총 4코스트 이득을 보게 되고 

 쇄도하는 증기정령은 전함 2뎀이 붙은 꼴이 되었죠

거기에 제일 좋은 부분은 칼리모스의 시종을 통한 하수인코스트 감소... 정령법사의 가장 큰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법사 정령들이 해서 고를라 치면 딱히 뭐 고르고 싶은게 없을때가 훨씬 많다는 점이죠...

주술사는 칼리모스라는 정말 메리트 있는 정령이 있는데 법사는 파이로스 아노말루스.....

이런 부분때문에 정령법사는 1티어가 될거같지는 않습니다..

단 지금보다는 인식이 많이 좋아질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지맥조작꾼은 아무리 생각해도 퀘법에 더 훨씬 좋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3줄 요약

1. 지맥조작꾼은 퀘스트 없어도 무한염구콤보 쉽게 할 수 있음 시너지 카드 많음 정령법사 말고도 수많은덱에 많이 쓰일것

2. 정령법사의 단점은 딱딱하고 정직한 플레이, 지맥조작꾼이 이런 단점 보완해주는 키카드 역할

3. 그러나 정령법사는 칼리모스와 같은 파괴력 있는 하수인이 없음, 1티어는 힘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