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학습된 무기력이란.

학습된 무기력은 셀리히만(M. 
Seligman)과 동료 연구자들이 동물을 대상으로 회피 학습을 통하여 공포의 조건 형성을 연구하던 중 발견한 현상이다. 셀리히만은 24마리의 개를 세 집단으로 나누어 상자에 넣고 전기충격을 주었다. 제1 집단의 개에게는 코로 조작기를 누르면 전기충격을 스스로 멈출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였다. 제2 집단은 코로 조작기를 눌러도 전기충격을 피할 수 없고, 몸이 묶여 있어 어떠한 대처도 할 수 없는 환경을 제공받았다. 제3집단은 비교 집단으로 상자 안에 있었으나 전기충격을 주지 않았다. 24시간 이후 이들 세 집단 모두를 다른 상자에 옮겨 놓고 전기충격을 주었다. 세 집단 모두 상자 중앙에 있는 담을 넘으면 전기충격을 피할 수 있게 되어 있었지만 제1 집단과 제3 집단은 중앙의 담을 넘어 전기충격을 피했으나, 제2 집단은 전기충격이 주어지자 피하려 하지 않고 구석에 웅크리고 앉아 전기충격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즉, 제2 집단은 자신이 어떤 일을 해도 그 상황을 극복할 수 없을 것이라는 무기력이 학습된 것이다.


즉 한마디로, 자신이 어떤짓을해도  고통스런 상황을 벗어날방법이없단걸 깨달으면 저항을멈춘다는거야 

근데 요즘메타를보니 하스스톤도 마찬가지란생각이들더라 

요즘메타가 가위바위보 맞물리는메타고 

이미 멀리건,매치업에서 승패가결정되는경우가 대부분이기때문에 이러한 실력이 개입될여지없이 무기력하게 지는판이 한판 두판 쌓여 수십판, 수백판에이르고 "어짜피 뭘해도 내손패안좋고 상대가 잘풀리면질텐데.. 매치업안좋으면 질텐데"
라는 학습된무기력이 형성되는거지..

이러한 학습된무기력은 쌓여서 하스키기도전에 

"아.. 리노얼방돌리면 비취만나서질텐데.. 또는 어그로만나면 리노안잡히고,광역안잡혀서 질텐데..."

라는 자신의 실력이개입되지않고 무기력하게진 판들이 생각나며 이기려는 또는 하스를 플레이하려는 '시도' 조차 안하게되는거야..



한줄요약- 운빨ㅈ망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