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 동안 투기장을 한 판도 안하고 있다가 가젯잔이 업데이트되고 나서 시작하니, 감을 잡는데 힘들었습니다. 아직도 투기장이 어설프고 실력이 많이 무뎌진 것 같네요.

방송 화질을 좋게 하고싶어서 Xsplit Broadcaster 를 배우느라고 힘들었어요. 이제 화질은 나아졌는데, 음성이 좀 작습니다.

 

제가 비취수리검이 연계해서 쓰는 카드가 아닌줄 알고, 정말 좋은카드라고 착각해서 4장을 집었습니다.

써보니까 비취수리검은 그냥 그저그런 카드네요.

연계를 할 수 있으면 좋다고 볼 수 있고 연계를 못하면 별볼일 없는 카드죠. 투기장에서 비취관련된 카드는 모두 피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대부분 함정카드인것 같습니다.

 

데피아즈단청부업자는 상당히 좋은 카드인것 같습니다.

12승 동안 강력한 파급력을 2번 정도 보여줬고, 6코에 준수한 스텟이니 막 던지기도 좋습니다.

 

기습, 절개, 간식용 좀비는 역시 준수한 카드이고요.

오우거닌자가 말을 잘 들어줘서 편안했습니다.

 

기보에서 의외성이 있는 픽들만 언급하겠습니다.




 

2픽, 3픽, 20픽 

양조사들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편이라,

엄청 좋은 카드와 비교되지 않는 이상 집습니다.

가시덩굴사냥꾼, 기계 1장도 없는 3픽의 땜장이마을기술자, 아기멀록 보다는 좋은 것 같습니다.


4픽

하스아레나에서 가시덩굴사냥꾼을 약간 고평가하는 것 같네요. 별로인데.


8픽 

간식용좀비와 그림자일격은 엄청 고민을 했는데 아직 1코를 한장도 집지 않았다는것 때문에 간좀을 선택했습니다.

 

13픽 

고용된싸움꾼의 도발이 버프도 없는 도적에게 고요한기사보다는 활용도가 높은것 같습니다.

 

15픽 

무너진태양성직자와 은빛성기사단기사도 엄청 고민을 했는데 15픽까지 카드를 볼 때

초반템포를 가져올 자신이 있었고, 더 확실하게 템포를 가져오자는 집념으로 무태성을 선택했습니다.

 

드뇌브#3366 관전하고 싶으신 분들은 친추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