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질문글 올린 것 후기입니다^^;;;
일본 놀러온 김에 아스트레이 레드 카이정도 건져갈 생각이었는데 마침 캐널시티라는 곳에 있는 라옥스라는 매장에서 사자비 버카가 할인하더라구요ㅎㅎ
심지어 6200엔대에!!! 판매하더라구요ㅋㅋㅋ
모스트 1위가 사자비 버카였던지라 눈에 불켜고 찾아봤지만....폭풍 할인한 가격덕에 품절.....ㅠㅜ
모스트2위였던 시난주 스타인도 할인한다고 하기에 찾아봤지만 역시나 품절이고.....
뉴건담 버카가 5200엔대에 파는게 단 두개남아서 이걸 살까 아스트레이를 살까 한참을 고민하던 차에 같이 여행 온 친구들이 전시된 티타늄피니쉬 뉴건담을 보더니...
남자라면 이정도는 되야 한다면서 돈을 보태준 결과 무려 7000엔!!!만으로 티타늄피니쉬 뉴건담을 건졌네요ㅋㅋㅋ
친구들한테 너무 고맙기도 하고ㅎㅎ 이걸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 막막하기도 하고.....(습식데칼이 처음인데 티타늄이네요....ㅠㅜ;;)
여튼 덕분에 즐거운 마무리가 됐네요^^
다들 좋은 밤 되세요^^
(이제.....이 녀석을....어떻게 살려줘야할지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