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언제부턴가 병걸린 사람마냥 별거아닌 사소한 물건조차 대충사는걸 못참게되어버린이후로 이젠 손톱깎이마저 며칠내내 고르다가 겨우 구매했네요. 손톱깎이 메이커로 유명한 쓰리쎄븐 제품인데 철가방모양케이스로 구성되어있는 모델과 엄청 고민하다가 아무래도 집에 놓고쓸 제품이라 인테리어소품식으로 진열해놓아도 괜찮을거같아서 이걸로 선택했네요.
그리고 앞쪽에 보이는 비석부분에 문구도 새겨넣을수있는데 물건받고난후 알아버려서 아무런 문구없는 물건이 되어버렸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