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날은 무지개고블린을 21마리 보고 잔적도 있습니다.

각방런이 되던 시절...

설거지하다가 놓친적도 있고...

지인에게 자리를 양보하다 놓친적도 있습니다.



한번은 얼마만에 먹을까 메모장에 무지개고블린 마리수를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

1050마리...

정말 기념비적인 숫자였습니다.

개월수로 치면 7개월이 좀 넘는군요.

남들 큐브런 원트만에 먹었다. 정말 배아프고 서러웠습니다.

한번은 우스갯소리로 1000마리쯤 봤으면 업적 줘야하는거 아니냐고 했습니다.


이제 졸업합니다.













디아3 오리지날 시절부터 함께해준 하이델룬님께 정말 감사하단 말씀 올립니다.

날개원정대 여기서 모험이 끝나는군요. 다른 멋진 날개를 찾으러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