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페 : 개잘하네 롤드컵서 우승하셈 (정말로 댄디가 게임을 잘해서 롤드컵에서 우승하라고 축복해줌)
댄디 : 열등감? (혹시나 자기가 겜을 너무 잘하는 나머지 엑페가 열등감으로 비꼬는게 아닌가 불안해서 물어봄)
엑페 : ㄴ 그런거 없음 이미 프로 아닌데 (정말로 본인은 프로가 없고 열등감이 아니니 걱정하지말라고 안심시켜줌)
댄디 : ㅇㅋ; (오해한게 민망해서 살짝 땀을 흘리며 엑페의 응원을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최선을 다할것을 다짐함)


ㄹㅇ 이런 훈훈한 얘기를 오해하고 댄디 엑페가 싸웠다고 널리 퍼져 있는게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