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라이브가 끝나고 많은 분들이 박수를 치고 수고하셨다고 서로 말을 했지만 저는 많은 감정이 들어서 박수를 못 치고 나왔었습니당..

그 후에도 러브라이브를 생각하면 기쁨 이외에도 아쉬움, 분노, 슬픔 같은 감정들이 같이 밀려와서 뮤즈 신곡이 나온다고 할때도 온전하게 좋아하지 못했었는데용..

곰곰히 생각해보니 기쁜 일이 있을때는 다른 감정들은 잠시 내려놓고, 그냥 졸라 기뻐하면 그만인것 같습니당 >_<

기뻐서 울면서, 소리지르면서 소름돋으면서 라이브를 만끽하고 오겠습니당 ㅎㅎ

아침입니다 일어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