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것 속도가 40%에서 30%로 바꾼게

당시 소란데 메타에 크게 데여서 탈것 속도를 줄였지만

너무 성급한 패치가 아니었나함

탈것 패치로 게임의 스피디함이 줄어들거라 생각했지만

역설적으로 게임 구도가 더더욱 빨라짐

초반에 한번 주도권 쥐게되면 적이 흔드는거에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현상이 더욱 심해져서

저주받은 골짜기 104가 예전 소란데때처럼 갱킹 후 푸쉬 만 무한 반복이 아니라

어느정도 시야확보등이 중요해진건 좋은 방향이라고 보는데

용의 둥지 같은 봇-미드가 짧은 맵에서 너무 양극화가 심해짐

초반 주도권 못쥐면 미드-봇을 상대가 푸쉬하면 막는 속도가 상당히 느려지고

이게 스노우볼이 너무 심화된거같음

상대가 푸쉬를 하면 우리가 계속 막을수 밖에 없는데

주도권 뺏긴 쪽에서 함부러 시야장악하려고 용둥 부쉬 들어가긴 위험하고

이미 라인은 계속 끌려다니는 그림이라

탈것 속도를 이미 줄인 만큼 용둥에서는 좀 스노우볼 요소를 완화시켰으면 좋겠음

예전엔 영전 등이 게임이 질질 끌리면서 어어어 하다가 무너지는 그림이 잦았다면

지금은 용둥이 그런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