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라크 좋아하는 유저인데 히벤에서 자꾸 스랄이랑 비교하는게 이상한 거 같아서 의견 한번 써봄.

스랄의 Q랑 패시브는 적은 마나로 고유지력을 뽑는 쓰랄의 라인 유지의 원동력임. 하지만 질풍의 한계때문에 큰딜을 넣으려면 상대를 W로 묶든 말든 스랄이 상대에게 접근해야 됨. 이렇게 되면서 쓰랄은 쎈딜을 넣을 수는 있기는 하지만 자신도 상대에게 딜을 받는 위험을 부담하게 됨.

반면에 알라라크는 접근하려고 움직이지 않고 W로 끌어와서 Q-E 콤보로 쎈딜을 넣을 수 있음. 하지만 스랄처럼 스킬을 때려박으면서 마나랑 피도 회복하는 그런 거는 없기에 유지력은 좀 딸림.

요약하자면 알라라크랑 스랄은 겹치는 부분은 있지만 근딜로서 쎈딜을 넣는 부분에서는 차이가 있음. 이 부분을 좀 더 강조해서, 다음 알라라크 개편 때는 위에서 말한 알라라크 스타일의 특성이 많이 추가되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