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콘크리트 마영전 유저층이라고 자부하고있었는데.. 좀 흔들리네요..

90제때도 그렇고 왜이렇게 통수패치만 하는걸까요.. 진짜..미친거같아요..;;

 

새로운 할거리가 생기는건 좋은데, 마치 로흘란 천중경플 내놓을것처럼 하더니

갑자기 기습공격이네..하..

6랭인챈, 악세, 신던전, 신보스 다 좋다 이거야...

근데...ㅋㅋㅋ95제라니...???? ??.,.

 

신규유저의 유입은 적고 기존유저의 이탈은 빠르고..

기존유저라도 잡았으면 좋겠는데..

매번 기존유저 룩템이든 장비템이든 피해는 기존유저가 받으니..

유입없고 이탈은 꾸준히 증가하고.. 자꾸 불안하네요..

 

아리샤 마나스위치없던 시절 기어다닐때도 접을생각 까지는 없었는데..  

갑자기 현자타임.....

 

설명도없고 공감도안되고 이해도안되는데 매번 툭툭 던지듯이 하는패치에 계속 참는것이 과연 옳은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설사 다시 예전처럼 미친듯이 직작&돈벌어서 95제 장비를 맞춘다 한들..또다시 13강뿌리듯이 뿌릴테고

이딴식으로 예고도없이 통수 터질게 분명한데 회의감만 드네요... 마영전 게임성 하나때문에 5년넘게 붙잡고 있는데..

 

그냥저냥 맞추고 평범하게 게임이나 즐겨야하나 하는 갈등이드네요.. 뭔가 게임에 목적에 거의 다왔는데..

매번 사라지고 더높은 장벽이 생기니.. 점점 지쳐만 갑니다..

 

감정에 흐름대로 너무 두서없이 글을 썻네요.. 다들 각자의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