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

신년을 맞아 새로운 캐릭터를 입문하고자 평소 손이 고자 같은 관계로 탭비같은 손쉬운 캐릭터만 하다가

마침 탭비보다 쬐끔 어렵지만 재밌어 보이는 아리샤를 입문했지만 마냥 쉽지는 않았습니다.


둠세이어는 무기 전환 선딜 줄여주며 딜도 주는 스킬이라고 생각하고...

방어기와 회피기의 캔슬 관계 이해도도 부족했으며,

무엇보다 루인 블레이드 강화타 입력을 할줄도 몰랐으며 심지어 엄청 넉넉한 무적기인지도 몰랐었습니다.

그렇게 수련하여 늅늅이에서 초보 아리샤 라고는 부를 수 있는 수준으로 단련했습니다 (짞짞짞)

암인라허는 52개 밖에 금메달을 못 땄고, 스펙은 대략 아래와 같이 올랐습니다.

마공 : 14.5k => 26.7k
밸런스 : 73 => 86
크리 : 75 => 130
공속 : 10 => 50


이렇게 보니까 지금도 겁나 못하지만 옛날에는 엄청 못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