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노는 따로 운영진을 명시해 두고 있진 않으나 운영진 차원의 밴드방을 두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곳에는 현재 약 14명의 클랜원이 참여하고 있고 클랜의 대소사에 대해 상의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물론 그 운영진 밴드방에 참여하고 있는 클랜원 입니다.

 

인생의 입장글은 잘 보았고 추노 클랜의 운영진 방에 참여하고 있는 운영진으로서 대표의 승인 하에

공식 입장을 남기겠습니다.

 

1. 금번 인벤테이셔널 대회에 대한 포기에 대한 이유는 일정조율은 사실 명목일 뿐이고 기분이 상해서 입니다.

  인생 대표와 추노 대표 간에 일정 조율을 위해 방이 개설되었고 그 방안에서 오고간 대화가 운영진 밴드방에

  공유가 되면서 불만이 폭발하게 되었고 대회 포기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2. 경기는 늘 수목 혹은 목금에 진행되었고 이번에도 그럴 것이라 예상하고 클랜원들에 공지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인생에서 먼저 월화로 하자고 했고 우린 수목에 늘 해왔으니 수목에 하자고 했구요.

 (저희 나름 일정 잡고 경기에 임했습니다. 월화 경기 진행 시 신경을 못써 불참할 수 밖에 없다는 사람들 꽤 있어

 월화는 불가하다고 분명히 인생에 이야기 했습니다. 최고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하고 싶었지요.)

 여기서 업뎃 관련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업뎃 관련한 룰은 이미 있었습니다. 룰은 8강 금지, 4강 자율이었고

 그대로 진행하면 문제가 될 것이 없었지요. 우린 룰대로 진행하면 된다. 즉완을 하건 말건 그것은 자율 아니었냐는

 것이 운영진 밴드방의 의견이었고 대표는 그대로 대톡방에 전달하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새로운 사람(누군지는

 밝히지 않겠습니다.)이 참석을 했고 2대1의 대화가 진행되었는데 대화 중 즉완 관련 비아냥 대는 듯한 말투가

 있었습니다. 여기서 운영진 밴드방의 원로들께서 빡치게 된 것이지요.

 

3. 간단히 정리하면 업뎃 관련해서 즉완을 하건 말건 4강부터는 자율이니 우린 자율로 두면 된다는 것이었고 인생

 측에서는 즉완 때리지 말고 하자는 것이었구요. 관련 대화가 오가는 중에 즉완 관련 비아냥대는 말투가 있었구요.

 또한, 대톡방에 왜 또 3자가 참여하느냐는 것에 대한 부분도 있었지만 이 부분은 그냥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필요하면 카톡대화내용 오픈하던가 하면 되겠지요.

 

추노에는 노인네들이 많습니다. 아시다시피 나이가 들면 잘 삐지거든요.

향후 추노는 그동안 그래왔듯이 인벤에 더 이상 공식적으로 글을 쓰는 일은 없도록 하겠습니다.

노인네들 신경쓰다 치매걸리겠습니다.

 

 

그럼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