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네트 스텝 밟는거 보고 정말 뻑가서

율동만 추던 데레스테에 대한 불만이 스멀스멀 올라와
부러운 맘에 좀 투덜거리기도 했었는데

가만보니 준비할 시간 많았던 오픈 사양 곡들임에도
같은 안무동작 이곡 저곡에 그대로 갖다붙인게 꽤 눈에 띄네요.

사실 데레스테 이벤트 일정 생각해보면
2주에 한곡씩 쫙쫙 뽑아내야 하는데
이번 멜로옐로 뮤비 정도 퀄리티 뽑아내려면
개발자들 집에도 못갔을거 같기도 하고..

밀리시타도 본격적으로 신곡 추가 시작되고
짧은 시간에 뽑아내라면 마리오네트 수준의 안무는 쉽지 않을거 같단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