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에 건물을 허물고 빌라들이 시간차로 하나씩 들어섬...

문제는...

울 아버지는 밤에 나가서 새벽에 들어오는 택시일을 하셔서

낮에 공사소리때문에 잠을 못주무심;;;

물론 밤에 공사하면 더 일이 커지기에 낮에 하는걸 알고

토목업이란것에 발을 담궈봤던 나는 일을 이해하기에 그냥 넘어가지만;;;

아버지는 그게 아니신듯

하루종일 공구돌아가는 소리 거기에 건축자재 내리는 소리들까지

멀쩡하게 낮에 깨어있는 나도 짜증나는데 아버지는 어련하실까...

아 근데... 인간적으로 차단막 같은건 설치하고 해야하는거 아닌가;; 

소리야 막을 길이 없다지만 흙먼지 뿜뿜거리면서 하는건 좀 보기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