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그 원인중에 하나는 성장기반이라는, RPG의 정체성 자체가 발목을 잡음.


물론

이런 알피지 특성자체를 선호하는 유저층이 없다는건 아님.

그럼 뭐함.
최근 게임시장 트랜드가 그게 아닌데.

유저를 계속 유지하고 늘려야하는건 온라인게임의 숙명인데
경향을 무시하는 온라인 게임은 살아남을수 없음.

적은 코어층만으로 회사와 게임을 유지한다?
그러니까  0.00004% 가챠가 나오는거임.
진짜 소수만으로도 미친 과금력이 나와서 유지가 가능하거든.


성장이 베이스가 되는 RPG중에 정말 잘나갔다는, 그리고 여전히 상위권에 있는 게임들을 봐도 만렙을 판매하거나 지급하는 RPG가 정말 많음.
와우도그렇고, 길드워2도 그렇고, 파판14글섭도 그러함.

RPG의 육성과정자체를 새롭게 혁신할게 아니라면, 육성을 느리게하자는건 시대에 뒤쳐지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