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목받고있는 음유시인의 대화내용입니다.

'카틴숲 입구'맵에서 자리바꿔가면 등장하는 NPC로 우리가 상상하는 전형적인 음유시인답게 노래로 대답하네요.



(출처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os&no=266356&page=1&exception_mode=recommend)

'사크니스 벌판'맵에 있는 특정시간대에만 출현한다는 감성적인 부엉이란 NPC입니다.

아직 몇시간마다 출현하는진 모르지만 출현시간이 매우 짧다고 알려져 있고요.

인벤 팁게에선 대화내용을 보곤 춥다고 모닥불 피워놔야하나고 했는데 

전 트갤의 개념글을 보곤 틀렸다고 생각했습니다.

대화 내용보면 자신이 춥다는 게 아니라 다른 누군가를 말하는 것으로 보이고,

'감성적인' 부엉이라서 '가사듣고 혼자 우는 중이었다.'로 보입니다.

즉, '음악'과 관련된 것이지요.



마지막으로 '포슬린키스 숲'의 방랑상인입니다.

얘도 위의 2명의 NPC와 마찬가지로 히든NPC입니다.

외형부터가 '나 음악 좀 한다.'는 티를 내고 전혀 상인처럼 안보이네요.

대사는 '물건 한번 구경해 보시겠소?'라고 합니다.

(다른 대사들은 위의 음유시인 대사로 보이고 맨밑의 대사는 라이마여신에 관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대사의 출처는 여러분도 잘아시는 토스캔입니다.





저는 위 3명의 npc들이 서로 연관이 있고 그게 파이드 파이퍼라고 봅니다.

셰퍼드 이야기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