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우슈리네섭에서 클크프클프 트리로 클레릭을 하고 있는 유저입니다 

그동안 잼있게 게임을 즐겼지만 딜러들의 피주머니 신세에 지치고 닥사에 재미를 붙이지 못해서 트오세를 접을 생각인데 가기전에  사냥터 한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퀘스트를 하면서 레벨링을 하다 보면 100렙대에 여러번의 닥사구간을 거치게 되는데요  

본당 퀘스트를 깬 후 135-141 닥사구간에서 130인던과 카타콤미션 및 유저수감소 닥사를 이용하여 넘기고 메인퀘를 따라 서브퀘와 렙에 맞는 퀘들을 깨다보면 일반적으로 163레벨에서 퀘가 끊겨서 세번째 닥사구간을 맞이하게 됩니다 

여기의 닥사구간에서는 딜러들은 흔히 알려진 양봉지닥사를 하고 카타콤미션을 통하여 레벨을 올리지만

힐러의 경우 마족수감소에서처럼 죽을일이 없어 양봉지닥사에 끼기 힘들고
카타콤 미션의 경우도 163이상의 경우 딜러들이 솔플을 하거나 고정팟으로 많이 가서 사람 많은 저녁시간에도 용병의뢰소에 160이상 카타콤 모집이 전무하다시피 하기 때문에
(160 초입의 몇몇 고정없는 힐러들만 쓸쓸하게 카타콤 파티를 구하고있습니다) 
정말 난감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번에 31일 일일퀘와 경카 필드드랍이 되서 어느정도 숨통이 트이긴 했지만 여전히 솔플이 힘들어 파티사냥에 의존해야하는 힐러들은 딜러들 눈치를 봐가며 양봉지 닥사팟에 들어가거나 용병의뢰소에 앉아 딜러들에세 파티구걸을 해야 하는데

이번에 같이 젠 상향을 먹은 누오로딘폭포에 대해 말씀드릴까 합니다





(인벤지도펌)




누오로딘폭포는 비석로를 통해서 갈 수 있고 31일 업데이트에서 몹젠 상향을 받은 곳입니다  

이곳에서 닥사를 하기 위한 준비물은  1.힐러 2.도발탱 3.광역딜러  



닥사 루트는 전당에서 시작해서 밑의 막힌길까지 간 후 갈림길과 성소를 지나 다시 전당으로 가는 이걸 반복하는 형식입니다 


여기가 시작위치인 성소지역이고




이곳이 2번루트 시작점입니다 

이런식으로 4개지역을 계속 돌아주는 식으로 닥사를 해주시면 되는데 저도 31일에 처음 핫폰으로 사람들을 모집해서 

것이기 때문에 더 좋은 루트가 있을수도 있겠네요




(제가 핫폰으로 사람들 모아서 파티했을 당시 스샷.  파티하는분들에게 따로 허락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닉은 지웠습니다.)

이 사냥터가 퀘하러 이미 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데미지가 정말 강력해서 앗 하는 순간 피없는 딜러들은 땅바닥에서 흙냄새를 맡고있습니다. 
 그리고 탱커들도 1인탱으로 어그로를 끌고 다구리를 후두려 맞고있으면 피가 순식간에 빠지기 때문에 힐러분들은 탱커가 자리잡는 지점에 세이프티존을 쓰고 아스퍼션과 리바이브를 계속 돌려주셔야 합니다
(아스퍼션의 경우 이전까진 있으나마나한 계륵같은 스킬이었지만 여기선 10렙기준 파티원들의  물리방어력을 40%가까이 올려주는 미친스킬로 탈바꿈합니다. ) 

그리고 몹이 눈앞에서 6-7마리찍 뭉텅이로 젠이 되기 때문에 자리잡고 닥사를 하는게 아니라면 힐장판5개로는 턱없이 부족함을 느끼실 겁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경험치는 

양봉지 아랫지역이 경험의서 쓰고 레벨 164기준 70분에 20퍼 가까이 먹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제가 이곳에서 파티사냥했을때 정확히 시간을 재서 스샷을 찍진 못했지만 경험의서 기준으로  30분에 10퍼정도 먹는것 같네요 (30분중 초반 10분정도는 경험의 서 안썻습니다)

 여기가 양봉지보다 월등하게 경험치를 많이 먹는건 아니지만 163 닥사구간에서 갈곳을 잃고 절망하고있을 힐러분들이 이걸보고 숨통이 좀 트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