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옷, 처음 살땐 긴가민가 했는데 입혀보고 나니 꽤 만족했습니다.



뻥 뚫린 허리라인에 적당히 노출된 다리라인.... 게다가 깃털장식이 팔에 깜찍하게 달려있어서 꽤 볼만합니다.

그리고 전투모드!!



하늘하늘한 옷이 바람에 살짝 나부끼듯이 살짝 들어올려지는 시스루룩과 견갑처럼 자리한 깃털장식...

그리고 팔의 깃털장식이 어우러져 나름 긔엽긔 한 느낌을 많이 주네요!

은근히 색조도 잘 빠져서 바이올렛과 블루컬러의 시크함을 잘 살려주는 느낌입니다.



눈만 죽은 동태눈이 아니면 좋으련만....

아무래도 룩덕질을 하려면 렌즈부터 사야하나봅니다.





깃발 펄럭펄럭

스스스 허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