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게임을 하는 이유까지 올라가야 할것이다.

사람마다 게임을 하는 표면적인 이유는 모두 다르나.

근원적인 부분은 같다.

그냥 재미있고, 즐겁고 싶어서다.


사람들마다

그냥 편안하게 반복행위를 하는것을 즐기는 부류도 있고,
부분 부분을 파고들어 색다른걸 해보는 부류도 있고,
남들 하듯이 키워서 동질감을 느끼는걸 좋아하는 부류도 있고,
최고 성능으로 키워서 탑이 되길 바라는 부류도 있다.

거기에 응3처럼 성능이 약한 부류는 심지어 사람들이
제대로 추천도 하지 않는다.
재미를 느끼기 어려우니까??

다만 응3과 같은 성능 위주가 아닌 케릭을 키울때 이렇게 하면 그나마 괜찮아요라는 팁글이 대부분이며,
나는 이렇게 하고 놀아요 라는 정도의 정보글이다.

거기에 동의하여 하고싶다는 유저에게
응3을 키운사람들이나,
또는 안키웠어도 이론적으로 보강해서 좀더 편안하게 육성을 하고 즐겁게 게임을 할수 있도록 배려하는 행동을 하는거다.

이제 왜 응3키우냐는 말은 다 한것 같다.
왜 응3 관련 글을 쓰는가도 다 한것 같다.


그런데

본인의 정의와 다르다고
자신이 이해할 수 없다고, 비난하고 행동을 제한하려 한다.

이런걸 사회에서는 갑질이라 부른다.

게임에서 좀 하면 어떠냐??
온라인에서 좀 하면 어떠냐???

뭐 상관없다.

그런데
본인이 갑질을 하고 싶은데 사회에서는 못하고 있어서 여기서 한다고 떠벌리는거 아닌가?

아 내가 다 부끄럽다...